【 청년일보 】 휴젤은 지난해 매출액 2,110억원, 영업이익 783억원, 당기순이익 552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사상 첫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한 지난 2019년 대비 3.2% 증가,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3.8%P 상승한 37.1%를 기록했다. 분기 실적은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674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60.4%, 101%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사상 최대 연 매출 및 분기 매출 달성의 주요 동력으로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 필러의 매출 증가를 꼽았다. 먼저 4분기 보툴리눔 톡신의 국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1% 급증하며 3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HA 필러 역시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9.7%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두 품목의 4분기 해외시장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약진
【 청년일보 】 히알루론산(HA) 필러 ‘리볼라인’(Revolline)이 점탄성을 높인 새로운 필러 ‘리볼라인 하라-L’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리볼라인 하라-L’은 기존 모노페이직, 바이페이직 필러의 장점을 극대화한 고점탄성의 히알루론산 필러다. 정제된 고순도의 히알루론산에 휴메딕스만의 기술인 HiVE(High ViscoElasticity) 공법을 적용, 화학적 가교를 최소화 하는 대신 물리적 가교를 최적화해 히알루론산 고유의 점성을 유지하면서 필러의 안정성과 탄성 값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볼라인 하라-L’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진행한 24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양쪽 코입술주름(팔자주름)에 대한 일시적 주름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안전성 또한 확인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최신 시술 트렌드에 맞춰 시술 부위에서의 이동이 적고 형태 유지가 잘 되도록 고안된 ‘리볼라인 하라-L’을 개발했다”며 “시술 편의성과 안전성 모두 우수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환영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볼라인’은 배우 이유비가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다. 각기 다른 3개의 라인(리볼라인 하라-L
【 청년일보 】 에스테팜은 히알루론산(HA) 필러 제조방식 ‘UHD’(Ulta High Density technology)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를 취득한 UHD는 필러의 물리적 가교를 통해 필러의 점탄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최근 에스테팜은 관련 제조 기기까지 개발하며 특허 출원을 마쳤다. HA 필러는 분자 및 원자를 상호 연결시키는 화학물질 ‘가교제’를 활용해 점탄성을 구현한다. 그러나 화학 성분으로 만들어진 가교제는 부작용의 위험이 크다는 문제가 있다. 에스테팜의 필러 제조 공법은 기존 HA 필러 생산 방식과 비교해 가교제 함량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점탄성의 필러 효과를 구현해 필러 지속성은 물론 안전성을 보장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스테팜은 최근 자사 HA 필러 제조 방식을 적용한 ‘큐티필 플러스’(QTFILL PLUS)의 유럽 CE(Communaute Europeenne) 인증을 완료했다. 큐티필 플러스는 리도카인을 함유한 HA 필러로, 국내 HA필러 중 CE 인등을 획득한 제품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스테팜 이재혁 대표는 “이번 특허를 취득한 당사의 기술은 점탄성 향
【 청년일보 】 일동홀딩스의 계열사인 일동히알테크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아이디프레쉬’(ID-Fresh)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디프레쉬는 일동히알테크가 직접 개발, 생산한 고품질의 무균 히알루론산 유도체와 함께 통증 완화를 위한 국소마취성분 리도카인이 들어간 조직 수복 및 주름 개선용 의료기기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300만 Da(돌턴, 원자 및 분자의 질량단위)의 고분자·고점도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사용했으며 임상을 통해 우수한 볼륨감과 지속기간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히알테크의 독자적인 제조법인 ‘다중 혼합 가교기술’을 적용, 원료인 히알루론산과 가교제의 결합 효율 및 균일성을 높여 필러의 품질과 지속력을 확보했다. 특허 받은 세척법을 활용, 제조 공정에서 이용되고 남은 가교제 등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순도와 안전성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사용기에는 특수한 나비모양의 더블그립이 적용됐다. 이 장치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고 시술 시 용이한 조작, 필러 주입 시 균일한 압력 조절 등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일동히알테크는 시술 장면을 직접 구현하는 ‘핸즈 온 세미
【 청년일보 】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리볼라인’(Revolline)의 전속모델로 배우 이유비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유비의 젊고 톡톡 튀는 매력과 스타일리쉬하며 트렌디한 개성이 ‘리볼라인’이 추구하는 젊은 감각의 브랜드 컨셉과 부합해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유비는 연기뿐 아니라 최근 KBS Joy의 뷰티 프로그램 ‘셀럽뷰티2’에서 MC로도 활약하며 대중에게 주목 받고 있는 뷰티 아이콘이다. 2019년에 이어 2020년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뷰티 아이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SNS에서도 135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뷰티·패션 인플루언서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는 준비 중인 차기작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휴메딕스는 이유비와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리볼라인’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리볼라인’은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접목한 브랜드인 만큼,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정보와 리볼라인과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리볼라인’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휴메딕스의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은 HA필러 '이니티움(Initium)'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내 생애 첫 필러' 이니티움(Initium)은 라틴어로 '시작'을 의미하는 단어로 '예뻐지는 첫 걸음을 이니티움과 함께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니티움(Initium)의 제품 라인은 Bi-phasic 2제품(No5, No7), Mono-phasic 1제품(No9) 총 3가지 제품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Light한 물성을 가진 No5 제품은 눈가, 입술필러와 얕은 주름, Mild한 물성을 가진 No7 제품은 이마필러, 볼 및 팔자 주름 필러다. No9 제품은 Hard한 물성을 가진 필러로 코(콧대), 턱 및 깊은 주름에 사용된다. 해당 제품은 탄성계수(G’), 점성계수(G’’) 및 tanδ(점성계수/탄성계수)값 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균일한 입자크기로 낮고 일관된 주입력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니티움은 High Purity 공정을 통해 염증 유발 및 면역 유발 물질을 최소화한 제품"이라며 "최근 코, 입술, 이마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처음 필러 시술을 고민하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