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이 가상화폐 시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부유층 고객을 상대로 비트코인 펀드에 대한 투자 제안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서비스가 이르면 올해 여름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월가 금융사들이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투자를 제안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JP모건의 결정이 아직 공표된 상태는 아니라면서 JP모건은 확인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자산 관리 자문 서비스 고객들의 자산에 비트코인 펀드의 편입을 허용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일동제약은 ‘2021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R&D 파이프라인을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JP 모건 콘퍼런스 원-온-원 파트너링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대사질환 치료제, 간질환 치료제, 안과질환 치료제, 고형암 치료제 등의 신약 연구과제 및 관련 후보물질을 공개했다. GPR40(G단백질결합40수용체) 작용제 기전을 가진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후보 물질 ‘IDG-16177’과 FXR(파네소이드X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NASH 치료 신약과제 ‘ID11903’의 경우 독일의 신약개발회사 에보텍과 제휴를 맺고 비임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VEGF-A(혈관내피생성인자-A)와 NRP1(뉴로필린1수용체)에 작용해 망막의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 노인성황반변성 치료 신약과제 ‘ID13010’은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비임상 연구 및 임상용 시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직접투자를 통해 40%의 지분 권리를 확보하고 공동개발을 진행 중인 ‘iCP-Parkin’ 또한 해당 컨퍼런스에 함께 참가한 신약개발회사 셀리버리를 통해 소개됐다. iCP-Parkin은 셀리버리가 발굴한 파킨
【 청년일보 】 알테오젠은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노보 노디스크, 헨리우스 바이오텍 등 다수 글로벌 제약사들과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을 활용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라이선스 계약 협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 2019년 12월 10대 제약회사에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기술을 라이센싱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또 다른 10대 제약사, 인타스파마 등과도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물질 공급을 위해 유럽 소재 cGMP CMO와 계약을 체결, ‘ALT-B4’의 글로벌 임상 3상 시료 및 상업용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기존 MTA를 체결한 회사들과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을 통해 피하 주사용 원천기술인 ‘ALT-B4’ 활용에 대해 새로운 글로벌 제약사 다수와 미팅을 했고 이를 통해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히알루로니다아제 이외 ADC 유방암 치료제, 지속형 성장호르몬 등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투자자로부터 투자 관련 미팅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가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Growth for the Next Decade’라는 제목으로 앞으로 다가 올 10년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존림 사장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지난 10년은 사업을 안정화하고 생산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 다가 올 10년은 생산 규모∙사업 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을 동시에 확대하는 다각화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JP 모건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9,000여명의 투자자와 450여곳의 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투자를 논의하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까지 5년 연속 글로벌 주요 기업 발표 섹션인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인천 송도에 10만평 규모로 제2바이오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CDO R&D 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향후, 보스턴·유럽·중국 등에도 순차적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CMO
【 청년일보 】 LG화학이 대폭 확대된 R&D 파이프라인을 토대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 도약에 나선다. LG화학은 13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LG화학의 40여개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핵심성과를 중점 발표한다. 손지웅 생명과학본부장은 이날 밤 진행되는 LG화학 세션에서 전 세계 바이오 산업을 주도할 핵심 파이프라인인 대사질환 후보물질과 항암 및 면역질환 세포치료제 등을 공개한다. 먼저 ‘동일 계열 내 최고 의약품’(Best in Class)을 목표로 개발 중인 통풍 치료제, 미국 FDA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유전성 비만 치료제의 성과를 소개한다. LG화학이 개발 중인 통풍 치료제는 통풍의 주요 원인인 요산(XO)의 과다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신약으로, 미국 임상1상 시험 결과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 알 복용만으로 요산 수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간독성 및 심혈관 이상 반응도 확인되지 않아 기존 약물들을 뛰어 넘는 효과와 안정성을 갖춘 신약의 탄생이 기대된다. 올해 2분기 미국 임상 2상을 종료하고 신속히 시험결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미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유전성 비만 치료제는 식욕 조절 단백질인 ‘MC4R’을
【 청년일보 】 HK이노엔이 13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각)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및 연구 중인 핵심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발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발표는 HK이노엔의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송근석 전무(CTO)가 이머징 마켓 트랙에서 25분 간 진행한다. 이번 발표에서 HK이노엔은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테고프라잔)이 거둔 국내 및 해외 성과와 경쟁제품 대비 차별화된 특장점을 소개하며 성장 잠재력을 알릴 예정이다. 케이캡정 외에 현재 국내 임상 1상 중인 자가면역질환 신약(IN-A002)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신약(IN-A010), 유럽 임상 2상 예정인 항암신약(IN-A008, IN-A013)과 국내 임상 1상 중인 2가 수족구백신(IN-B001) 등 주요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의 연구결과 및 향후 계획도 발표한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생산에 새롭게 착수했다는 내용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회사 측은 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을 혁신플랫폼으로 운영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HK이노엔이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
【 청년일보 】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새로운 다짐’을 새해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한 한미약품이 2021년 한 해를 이끌어 갈 사업 방향을 온라인 개최 중인 ‘제39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발표에서 한미약품은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구체적 비전 제시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글로벌 전략과 로드맵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전략에는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중심으로 DNA, mRNA 백신 생산, 진단키트와 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종식에 기여할 수 있다는 비전이 포함됐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대장균 발효 정제 의약품 생산 설비를 통해 코로나 plasmid DNA 백신, mRNA 백신, mRNA 합성에 필요한 효소 생산이 가능한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뉴클레오타이드는 물론, 합성원료의약품(APIs), 중간체(intermediate), 펩타이드, 리피드(mRNA 백신의 제제 원료) 등 다양한 원료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부터 진단 그리고 치료에 이르는 전 주기 라인업을 개발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차단 효과를 높일
【 청년일보 】 빅데이터 및 AI 플랫폼 기반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제39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500여개 바이오 기업을 초대해 각 사의 연구 성과와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 바이오 업계 최대 투자행사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16년 회사 설립 후 처음 참가하게 됐다. 회사는 다국적 임상을 진행 중인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PHI-101’ 포함한 8개 신약 파이프라인과 독자 개발 및 구축한 빅데이터 및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소개한다.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신약개발기업 및 해외 유수 기관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 이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 한혜정 신약개발 총괄사장(CDO)은 “이번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당사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플랫폼을 활용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향후 협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로스아
【 청년일보 】 휴젤은 오는 11~1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2년 연속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가하는 휴젤은 1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트랙을 통해 ‘2020년 성과 및 2025년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한편, 컨퍼런스 기간 동안 주요 해외 기관투자자들과 1:1 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해당 발표에는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을 비롯해 개발본부장 이창진 부사장, 커뮤니케이션사업부 노지혜 전무 등 주요 임직원이 대거 참석한다. 휴젤은 국내 최초, 세계에서는 4번째로 중국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기업의 비약적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발표자로 나서게 됐다. 이날 휴젤은 확고부동한 국내 시장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글로벌 키 플레이어로 부상한 기업의 경쟁력을 소개한다. 또한 2025년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20
【 청년일보 】 파멥신은 오는 11~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1) 및 11~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파트너링 이벤트 ‘BIO Partnering at JPM’과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1)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파멥신은 다국적 제약사에 자사의 핵심 기술과 올린베시맙(Olinvacimab), PMC-403, PMC-402, PMC-309 등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물질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파멥신 관계자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2009년부터 매년 공식 초청을 받아 10년째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연계된 두 개의 파트너링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의 임상현황 및 지난 1년 간의 연구 성과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3년부터 매년 1월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의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
【 청년일보 】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오는 11~14일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019년 국내 AI 신약개발 회사 최초로 제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은 이후 3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됐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로 1983년에 시작돼 올해로 39회를 맞았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500여개 회사가 참여해 각 사의 연구 성과와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과 독자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유전체 정밀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성과와 향후 협업 계획을 논의한다. 신테카바이오의 대표적인 AI 신약개발 플랫폼은 ‘딥매쳐’(DeepMatcher), ‘네오스캔’(NEOscan)이다. 딥매쳐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약물재창출을 위한 AI 플랫폼 기술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TB-C017’ 및 코로나19 약물재창출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데 활용된 바 있다. 네오스캔의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에서 기술수출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굴한다. JW중외제약은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언택트 방식으로 열리는 ‘2021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화상 미팅 방식으로 연구 과제에 대해 소개하고 다국적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일대일 제휴 상담과 공동 연구에 대한 협의 미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통풍치료제 ‘URC102’의 추가 글로벌 기술제휴 사업을 논의한다. 지난해 9월 통풍 치료제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에 기술수출한 ‘URC102’는 최근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임상 시험 계획(1상)을 승인 받으며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발단계에 진입했다. 앞서 JW중외제약은 국내에서 한국인 통풍 환자들 140명을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 수치 감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진행한 임상 2b상은 지난달 피험자 투약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 데이터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