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나이스그룹의 P2P금융 계열사인 NICE비즈니스플랫폼(NICEabc, 이하 나이스abc)은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회사의 핵심 업무를 위탁 받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운영하는 '지정대리인'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정대리인은 금융위원회가 시행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의 협업을 통해 금융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존 금융사의 핵심업무를 위탁 받아 최대 2년까지 혁신적 아이디어를 시범 운영할 수 있다. 현재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간편결제서비스 제공업체인 NHN 페이코 등 국내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된 나이스abc는 NICE그룹의 금융인프라 정보를 활용하여 개발한 빅데이터 및 AI 기업평가모형을 기반으로 매출채권 및 전자어음을 심사·평가한 후 그 결과를 미래에셋캐피탈에 전달하고 미래에셋캐피탈은 나이스abc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자에게 필요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유동성을 지원한다. 나이스abc는 지난 4월 국내 최대 금융인프라 기업
【 청년일보 】 나이스그룹의 P2P금융 계열사인 NICE비즈니스플랫폼(이하 나이스abc)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사업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지역을 소재로 한 중소사업자로, 이들 사업자들이 보유한 전자어음을 나이스abc를 통해 할인 신청을 하게 되면 한시적으로 플랫폼 이용수수료를 100% 면제받는다. 해당 금융지원 캠페인은 현재 진행중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종료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매출 감소 등 경제 활력이 위축된 대구·경북지역 중소 사업자들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빠른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실제로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상당수 대구·경북지역 사업자들이 수수료 면제 혜택을 통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는 것이 나이스abc 측의 설명이다. 신현호 나이스abc 전략사업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반적인 지역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플랫폼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사업자들이 현재의 역경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 청년일보 】 나이스그룹의 P2P금융 계열사인 NICE비즈니스플랫폼(NICEabc, 이하 나이스abc)이 서비스 출시 후 6개여월 만에 누적대출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전했다. 나이스abc는 나이스그룹이 지난해 8월에 론칭한 기업 상생지원 금융 플랫폼으로 기업 분석 노하우와 AI 신용평가모형을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에 매출채권 및 전자어음 할인을 통한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는 모델이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나이스abc는 지난달 29일 기준 총 누적대출액 566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비스 출시 4개여월 만에 누적대출액 300억 원(327억 원)을 돌파한 지 2개월 만에 달성한 중개실적으로, 전자어음을 포함한 국내 매출채권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현호 나이스abc 전략사업실장은 "(대기업 대비) 낮은 신용도, 담보 한도 등의 이유로 1금융권으로부터 금융 혜택을 못 받는 중소 사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나이스abc는 정교한 기업 평가 기반의 합리적인 할인율을 적용해 중소 사업자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투자자에게는 연평균 4~8%대 저위험·중수익 투자상품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나이스a
【 청년일보 】 P2P금융기업 8퍼센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전했다. 이노비즈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미래 성장성을 주요 평가 지표로 삼는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금융·세제 혜택과 함께 연구개발, 채용 분야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의 현장실사를 거쳐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8퍼센트는 중금리에 특화된 P2P대출·P2P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금융권 최초의 최저금리 보상제를 비롯해 자동분산 투자 등 의미 있는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14년 11월 설립된 8퍼센트는 온라인 대출·투자 중개 서비스로 기존 금융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신용 4~7등급의 중신용자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중금리 대출을 제공해 포용적 금융·생산적 금융을 구현해왔다.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사업모델의 효용성을 인정받은 8퍼센트는 다양한 기관의 투자를 유치했다. 창립 이후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 KG이
【 청년일보 】 종합 P2P금융 1위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첫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부동산 P2P금융의 건전한 생태계 구축과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어니스트펀드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VC) 뮤렉스파트너스(대표 이범석)와 공동으로 통합 건축플랫폼 하우빌드에 총 30억원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뮤렉스파트너스는 지난 2018년 12월 어니스트펀드의 첫 번째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이끌었던 곳으로, 양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하우빌드 투자에 공동으로 나서게 돼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하우빌드는 건축주에게 법률 검토부터 기획설계, 견적준비, 건설사입찰, 공사관리, 공사대금 안전관리,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건축플랫폼 기업으로, 부동산 개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요인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설립 16년차인 하우빌드는 건축 개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5년여 간 191개 현장에서 2146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건축사, 건설사, 자재업체 등 등록된 회원수도 700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로 어니스트펀드의 부동산
【 청년일보 】 나이스그룹의 P2P금융 계열사인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나이스abc)은 채권 발행기업 대상 ‘예약 투자’ 시스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BM) 특허를 국내 최초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BM 특허는 투자자가 채권(P2P상품) 발행사인 특정 기업에 일정 투자 금액을 미리 설정하면, (플랫폼 내 출시 전) 해당 기업의 채권 상품에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가 실행되는 금융 서비스이다. 이는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서 발행하는 전자어음·매출채권 기반 P2P상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차주사인 중소기업은 ‘예약 투자금’을 미리 확보하며 투자 모집 기간을 줄이는 등 빠른 자금 확보가 가능해진다. 현재 국내 P2P금융업체들은 P2P상품에 대한 자동투자 시스템을 구축해 상품 종류, 연수익률 및 상환 기간 등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른 자동 투자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발행사를 대상으로 한 예약 투자는 국내 최초이다. 예약투자의 도입으로 사전 확보한 투자금은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에 있어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스abc는 이번 예약 투자 서비스에서 기업 심사·컨설팅 전문성과 변별력 높은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