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법원은 1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 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상고심이 오는 18일 전원합의체에 회부된다고 밝혔다. 이 지사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이 지사 탄원을 주도해온 단체가 하루 만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16일 범대위(위원장 이부영·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중대한 사건을 다툼에 있어 법원의 입장을 더 공정하게,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기 위한 대법원의 고뇌에 찬 결정으로 이해하고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이 선거법과 관련된 판례 변경을 통해 더 공정하고 민주적인 선거환경이 만들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법원이 소부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회부하는 기준은 공공적으로 중요하면서 국민의 관심도가 지대한 사건 등 6가지인데. 대법원은 그 이유를 1개가 아닌 전체에 걸쳐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면서 "대법원은 전원합의체 판결에 있어 국내외 수많은 탄원인을 비롯한 헌법학자들, 시민사회 원로들이 주장해온 무죄판결 촉구의 목소리에 합당한 판결을 내려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범대위는 이 지사가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직후인
【 청년일보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5일까지 포천, 부천, 구리, 시흥, 오산, 안양, 파주, 고양, 남양주에 총 174세트의 자가격리자 긴급구호세트가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25일에는 수원시 관내 보건소 4곳에 20세트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긴급구호세트는 즉석밥, 생수, 라면, 통조림, 레토르트 제품 등으로 급박하게 격리 조처 된 대상자들에게 식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소독과 민원응대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4일부터 추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으로 지난 27일 1억7000여만원이 모금됐다고 28일 전했다. 이어 당초 모금기간이 4일부터 23일까지 였으나추가 기탁의사를 밝힌 기부자들로 인해 오는 29일까지 모집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1호 참여(1000만원)를 시작으로, 8일 지자체 1호로 광명시(100만원)를 비롯한 많은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경기도 관계부서, 포천시, 김포시, 구리시, 양주시, 화성시, 파주시는 자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공직자 성금을 전달했다. 유관기관에서는 6일 경기도시공사(1000만원), 19일 지산그룹(100만원), 22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1억원) 및 (주)킨텍스(300만원)의 참여와 더불어, 14일 새마을 5개단체 및 한돈협회 주관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한돈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시 성금 전달과 모금홍보 적십자 캠페인부스가 운영되기도 했다. 적십자에서는 지난 8일 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를 시작으로 봉사회 경기도협의회는 물론 도내 26개 시군 지구협의회 및 6개 단위봉사회, 안전강사봉사회, RCY(경
【 청년일보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은 21일 LH 경기지역본부 오리사옥에서 'LH경기지역본부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 경기지역본부의 후원 2000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LH임직원 80여명, 적십자봉사원 70여명 총 1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성남시, 광주시 취약계층 670세대(1세대당 10kg)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6.7톤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 이혁재 회장은 "나눔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뜻 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희망을 주는 일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흥부산업(주)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500번째 기업으로 가입했다고 30일 전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마음 따뜻한 기업이 지역의 위기가정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매월 일정금액 이상 후원)이다. 이날흥부산업(주)에서 진행된 500호 가입식에는 유근영 흥부산업(주) 대표, 홍두화 경기적십자 사무처장, 이순길 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장, 흥부산업(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500호 탄생을 축하하였다. 유근영 흥부산업(주) 대표는 "반도체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최근 반도체 시장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 후원에 참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하지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함께하던 적십자 이순길 봉사원으로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대해 듣게 되었고, 경제가 어려워져도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두화 경기적십자 사무처장은 "흥부산업(주)이 ‘흥부’라는 기업명을 따라 성장했듯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도 500호 가입을 맞이하여 참여하는 기업이 늘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