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유제약은 알보젠코리아와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정’과 ‘본듀오정’에 대한 공동판매와 유통 등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에비스타정과 본듀오정에 대한 국내 모든 병·의원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두 제품에 대한 유통은 유유제약이 담당하게 된다. 에비스타정은 2세대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계열의 라록시펜염산염 단일제제로 1일 1회 1정 복용하며, 폐경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 목적으로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본듀오정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비타민D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라록시펜염산염 성분에 비타민D를 결합한 복합제다. 1일 1회 1정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이 기존 보유한 ‘맥스마빌’, ‘본키’ 등 골다공증 전문의약품 라인업에 지난해 70억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에비스타정과 본듀오정이 확대됨에 따라 영업마케팅 현장에서 진료상황별 의료진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공급이 가능해졌다” 며 “앞으로도 유유제약의 영업마케팅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암젠코리아와 종근당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와 ‘이베니티’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프롤리아의 국내 공동판매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프롤리아 재계약과 함께 이베니티도 공동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암젠이 보유한 모든 골 질환 치료제를 종근당과 협업하면서, 양사는 골 질환 치료 분야에서 탄탄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암젠코리아는 종합병원에 집중하고 종근당은 준 종합병원과 의원을 중심으로 프롤리아, 이베니티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프롤리아는 파골세포의 생존과 형성 기능에 핵심적인 단백질인 ‘RANKL’을 표적해 강력한 골흡수 억제 효과를 보이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지난 2016년 11월 국내에 출시됐다. 6개월에 1회 투여로 척추·비척추·고관절 등 주요 골격 부위에서 골절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골다공증 치료제 중 가장 긴 10년 장기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장기적인 골밀도 증가, 골절 감소 효과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베니티는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스클레로스틴(Sclerostin)을 표적하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골절 위험성이 높은 환
【 청년일보 】 JW홀딩스 자회사인 JW신약은 비타민D를 강화한 골다공증치료제 ‘제이페롤정’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이페롤정은 알렌드로네이트와 비타민D 복합제로, 뼈를 파괴시키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저해시키는 동시에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과 같은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폐경기 이후 여성 및 남성의 골다공증 환자 치료에 적응증을 가지며 1차 치료제로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알렌드로네이트 성분 1주일 용량과 비타민D 일일 권장량 800IU의 일주일 분량(56000IU)이 함께 들어 있어 주 1회 한 알만 복용하면 된다. JW신약 관계자는 “제이페롤정은 우수한 골다공증 치료효과는 물론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골다공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페롤정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