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광주 동부경찰서는 강간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20)씨는 전날 오전 3시 27분쯤 광주 동구 번화가 인근 거리에서 또래 여성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자 B씨는 사건 당일 거리에서 마주친 사이라고 알려졌다. 범행 장면이 단긴 동영상 공유 등의 2차 피해는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
【 청년일보 】 마약 원료 식물인 양귀비가 광주 도심 빈집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21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쯤 광주 동구 한 주택 마당에서 양귀비가 자라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발견된 양귀비는 관상용이 아닌 아편 원료로 금지된 품종이다. 수량은 90여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은 사람이 살지 않은 상태로 수년간 방치된 폐가이며 양귀비는 잘 관리된 상태라고 전해졌다. 경찰은 누군가 양귀비를 몰래 경작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에 착수했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