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휴온스가 초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새로운 파이프라인으로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휴온스는 최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약학대학에서 엄기안 대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 박태준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휴온스가 독점권을 확보한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는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하는 기전의 한방 유래 천연물 소재로,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김철영, 이철훈 교수 연구팀이 발굴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종아리 두께 및 근육 무게 개선’과 ‘근육합성(mTOR) 및 근육분해(MuRF-1)의 발현 조절’을 통한 근력 개선 기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식품원재료에 등재된 천연물로, 기능성 소재로 발전 시 독성 및 부작용 발생 가능성 또한 낮아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휴온스는 만성질환 및 노화로 인한 근위축증과 근 감소를 치료할 수 있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다는 점과 단백질 보충제와 같은 ‘식품’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 상황에 주목해 ‘근력 개선 기능성 소재’의 시장 가
【 청년일보 】 휴온스는 아주대학교와 ‘차즈기추출발효물’의 ‘항스트레스 및 긴장완화 기능성’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추진 및 기술이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즈기추출발효물’은 ‘수면의 질 개선 건강기능식품 소재’(HU-054)로 발전시키기 위해 휴온스와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정이숙 교수팀이 공동 개발 중인 신소재다. 아주대 약대 정이숙 교수팀은 ‘차즈기추출발효물’에서 확인된 수면의 질 개선 효과가 스트레스 조절 기전과 연관성이 높은 점에 착안해 비임상을 통해 항스트레스 및 긴장완화에 대한 효과를 추가로 검증했으며 국내 특허 확보에 이어 정부 과제에 선정되며 상업적 가치도 높음을 확인했다. 휴온스는 현대인에게 발생하는 각종 만성질환 원인이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등에서 기인하는 만큼 ‘차즈기추출발효물’의 ‘항스트레스 및 긴장완화’ 기능성의 상업적 기술 가치를 높게 평가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차즈기추출발효물’이 ‘수면의 질 개선’과 ‘항스트레스 및 긴장완화’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연구개발 경험과 사업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오영태 산학부총장은 “약학대학 정이숙 교수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