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오후 한국교통안전공단·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커머셜과 교통 빅데이터에 기반한 UBI(Usage based insurance, 운전습관연계보험)상품개발을 위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상무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이사, 현대자동차 권오륭 상무, 현대커머셜 이동원 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인적요인(음주,과속,법규위반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운행습관 연계 인센티브(유류비 절감,보험료 절감 등)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운행습관 연계 인센티브 제도 도입과 관련해 한국교통안전공단-금융기관(KB손해보험·현대커머셜)-제작사(현대차∙기아차)가 업무 협약을 통해 협업을 추진해 차세대 디지털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graph : DTG)개발과 교통 빅데이터 기반의 UBI상품 출시 등의 서비스 확대를 진행한다. KB손보은 ‘티맵안전운전할인특약’, ‘커넥티드카안전운전할인특약’ 등 UBI 상품을 판
【 청년일보 】 현대캐피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기아자동차의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신차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의 대표 패밀리카인 카니발을 대상으로 ‘희망플랜 365 FRE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하면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36개월은 3.2%의 특별 금리를 적용 받는다. 무엇보다 선수율 조건과 중도상환수수료까지 면제해줘 본인의 자금 사정에 맞춰 언제든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카니발 외에도 모닝과 K7, 스포티지와 봉고 등 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의 최신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한 저금리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의 더뉴그랜저(HEV포함)와 팰리세이드를 대상으로 차량 구매 부담을 낮췄다.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고 현대캐피탈의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할부를 계약하면 36개월 기준 2.9%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아차 신형 K5와 K7 프리미어, 모하비, 셀토스를 대상으로 저금리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해당 차종을 '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현대캐피탈이 8월 한 달 동안 기아자동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먼저 기아차 모닝 차종에 한해 진행된 '제로백 할부'를 최근 출시된 셀토스에도 확대 적용한다. 제로백 할부 프로그램은 최장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구매자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형 셀토스 1.6가솔린 트랜디(차량가 1929만원)를 구입하면 하루에 7000원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쏘울 부스터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쏘확행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가의 64%에 해당하는 금액을 3년 후 상환으로 유예하고, 차량가의 36%만 36개월 할부로 상환해 월 납입금을 낮췄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쏘울 부스터를 구매하면 최초 1년간 차량손상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K-스타일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기아차의 주요 인기차종에 대한 초저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한 달간 현대캐피탈을 통하면 기아차 모닝/K3/K5는 0.9%,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은 최대 2.8%의 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