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지난 18일 HR·업무지원 및 신탁부문 박태선 부행장과 직원들이 은평구청(구청장 김미경)을 찾아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전달한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은 은평구 사회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박 부행장은 “코로나19 피해농가 농산물에 대한 착한소비운동 참여로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돼 그 의미가 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나눔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평푸드뱅크마켓’은 기업 등으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식품 나눔 은행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최근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 기업에서도 사회적 책임(CSR)을 표방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회사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앞서, bhc치킨은 지난 2017년 자사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을 발족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매년 10명씩 선발되며, 선발 이후 5명씩 2개 조로 나누어져 이듬해 연말까지 1년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쪽방촌▲요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계각층에 온정의 손길을 건넨다. 올해 첫 활동을 개시한 '해바라기 봉사단' 4기의 경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국가적 위기를 감안해 면 마스크 제작 및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등 의미 있는 봉사를 하기도 했다. 이에 bhc치킨은 미래세대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나눔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폭넓게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수료자 전원에게 bhc치킨 입사 지원 시
【 청년일보 】 금융권이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팔을 걷고 나섰다.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NH농협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등은 설을 앞두고 기반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KDB산업은행은 지난 22일 '설맞이 사랑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KDB 자원봉사단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350여분께 건강기원을 담아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관내 350여 소외계층 가구에 쌀과 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KDB산업은행은 2006년부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경기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를 찾아 경기함 승조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상자는 먹거리를 포함해 총 15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우리금융그룹은 어
【 청년일보 】 롯데손해보험은 임직원 봉사활동 누적시간이 2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손해보험협회 사회공헌 공시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2019년 상반기까지 봉사활동 2만 시간과 7000여명 누적 인원을 공식적으로 기록했다. 롯데손보는 이처럼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봉사활동은 매월 직원 개인의 자발적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회사는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임직원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대표적으로 ▲봄맞이 남산 돌보미 행사 ▲숭례문 환경 봉사 ▲남산원 봉사활동 ▲홀몸어르신 도시락 봉사 ▲1사1교 금융교육 ▲쪽방촌 지원봉사 ▲희망싸개 캠페인 참여 ▲사랑의 헌혈 행사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롯데손보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기업과 사회의 상생문화를 만들고자 모든 임직원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 며 "기업문화 '나눔' 가치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12월 15일까지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인트 매칭기부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가 한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기부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 가정 아동 지원 및 환아 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L.POINT(엘포인트) 또는 롯데SK주유포인트를 보유한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후원하고자 하는 매칭기부 사례 아동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기부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매칭기부금까지 합산하여 고객 이름으로 기부되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를 1천점 이상 기부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L.POINT 5만점을 증정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고자 이번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아동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참여한 고객에게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롯데카드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대한적십사자 중앙봉사관 빵굼터에서 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118회째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임원과 본부부서 본부장으로 구성된 임원봉사단 15명은 전문 제빵사와 함께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까지 제빵의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갓 구워낸 빵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임원봉사단은 전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늘 방문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정성 가득한 빵을 먹으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적십자 회비를 납부해 오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캠페인', '행복한 국수나눔', '수제청 나눔', '사랑의 쿠키 만들기' 등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