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이버웹툰이 현지 시장 상황에 따라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할 것으로 밝혀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시간) 네이버의 웹만화 플랫폼 네이버웹툰이 쿠팡처럼 미국 상장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네이버의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상진 CF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로 가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위해 달러화 채권의 추가 발행을 고려하고 있으며 네이버웹툰의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 기회를 찾고 자산을 보완하기 위해 유능한 파트너도 만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네이버웹툰이 당장 추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내 사업이 좀 더 안착하고 미국 투자자들에게 알려지면 상장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도 "당장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2월 한국에 있던 본사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전한 바 있다. 네이버는 최근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캐나다의 '왓패드'를 인수하고 스페인 전자상거래 업체 '왈라팝'에 투자하는 등 해외 투자도 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상
【 청년일보 】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20 네이버웹툰&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1기 수상작이 선정됐다. 네이버웹툰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의 웹툰 부문 1기 대상에 바쉬 작가의 ‘꼬리잡기’와 이명재 작가의 ‘위아더좀비’가 차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꼬리잡기’는 건물 붕괴 현장에 남겨진 살인의 흔적과 살아 돌아온 사람들의 비밀을 담은 스릴러물로 긴장감 있는 연출이 몰입도를 높인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위아더좀비’는 기존 좀비물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의외성 넘치는 전개를 개성 강한 작화로 풀어내 개그와 드라마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과 함께 대상작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결혼까지 망상했어!(글/그림 문주)’, ‘왕따협상(글/그림 아이아리)’, ‘All Eyes on me(글/그림 송범규)’가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거래(글/그림 우남20)’, ‘그 개, 만두(글/그림 호정), ‘말박왕(글/그림 백경)’, ‘짝사랑의 유서(글/그림 군밤)’, ‘more LIFE more(글/그림 이아영)’이 선정됐다. 자세한 수상 결과는 ‘2020 지상최대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네이버웹툰은 인기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6일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7월 6일 밤 12시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첫 공개하고 같은 시간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플러스에서도 방영한다. 미국은 6일 밤 11시 30분에 크런치롤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미국 전역과 남미, 유럽 지역에 동시 공개된다. 일본에서도 채널 ‘도쿄 MX'와 'AT-X'을 포함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방영되며, 중국과 대만 TV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갓 오브 하이스쿨’ 애니메이션의 연출은 글로벌 스튜디오 마파(MAPPA)의 박성후 감독이 맡았으며,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크런치롤(Crunchyroll)이 '신의 탑'에 이어 글로벌 유통과 제작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한국어판 더빙에는 남도형, 곽윤상, 송하림 등 경험과 실력을 갖춘 성우들이 다수 참여해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의 엔딩 타이틀곡 ‘WIN(윈)’은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가창했다. 네이버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글/그림 박용제)’은 주인공 ‘진모리’가 우승만 하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 전 세계
【 청년일보 】 총 누적 조회수 70억건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웹툰 시장에 큰 웃음과 자취를 기록해 나가고 있는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글/그림 조석)’가 완결을 앞두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화요웹툰 ‘마음의 소리’가 1,229화를 끝으로 14년간 이어온 연재를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웹툰과 대한민국 웹툰 시장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는 지난 2006년 9월 8일 ‘마음의 소리 <진실>’ 1화를 시작으로 올해 연재 14년째를 맞이한 개그 웹툰이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한 가족의 코믹한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렸으며, 조석 작가와 가족들의 일상을 기반으로 한 창작 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해 왔다. ‘마음의 소리’는 기승전결이 뚜렷하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로 연재 초반부터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일상생활과 조화를 이루는 코믹 에피소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패러디, 매력만점 개성 강한 캐릭터의 등장 등으로 네티즌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는 대한민국 웹툰 시장에서 어떤 작품도 기록하지 못했던 성과를 남겨왔다.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는 연재를 마무리
【 청년일보 】 국내외에서 많은 화제 속에 선보인 네이버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신의 탑’이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4월 1일 한미일을 포함, 글로벌에서 첫 방영 이후 꾸준히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신의 탑’의 최종화가 24일 저녁 8시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방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신의 탑’은 주인공 소년 ‘스물다섯번째 밤(이하 ‘밤’)’이 자신의 전부였던 소녀 ‘라헬’을 구하기 위해 탑에 오른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작품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45억 뷰를 돌파한 원작 웹툰의 인기와 탄탄한 팬덤으로 방영 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한국과 미국, 일본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크런치롤'이 투자·유통사로 참여하고,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이 제작을 총괄했다. 이처럼 국내 웹툰 작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기업이 제작, 유통에 적극 참여한 것은 유례없던 일이다. ‘신의 탑’은 방대한 세계관과 수준 높은 퀄리티를 선보였으며,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국내 웹툰 IP의 우수성과 매력을 한층 더 깊게 보
【 청년일보 】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 ‘연의 편지’, ‘나노리스트’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 네이버웹툰은 자회사 스튜디오N을 통하여 인기 웹툰인 ‘유미의 세포들(글/그림 이동건)’, ‘연의 편지(글/그림 조현아)’, ‘나노리스트(글/그림 민송아)’ 3개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애니메이션화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타인은 지옥이다' 등의 웹툰 원작 드라마를 제작한 바 있는 스튜디오N과 국내 유명 프로덕션과의 협업으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를 제작한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이 '유미의 세포들'을,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토대로 한 글로벌 웹툰 '화양연화 Pt.0 SAVE Me'의 제작사로도 알려진 리코(LICO)가 '연의 편지'를 각각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을 활발히 제작하고 있는 스튜디오게일이 '나노리스트'를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게 된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지난 4월, 웹툰 ‘신의 탑’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한국과 미국, 일본과 유럽 남미 등에 동시 공개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 청년일보 】 네이버웹툰이 게임업체 지원을 위한 웹툰 원작 게임 공모전을 진행한다. 네이버웹툰은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과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NAVER WEBTOON GAME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네이버웹툰이 제공하는 22개의 웹툰 원작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네이버웹툰은 22개의 원작 IP로 ‘덴마(글/그림 양영순)’, ‘헬퍼(글/그림 삭)’, ‘이제 곧 죽습니다(글 이원식/그림 꿀찬)’, ‘소녀의 세계(글/그림 모랑지)’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웹툰 작품을 선정했다. 지원을 원하는 게임사들은 선정된 22개의 웹툰 작품 중 원하는 IP를 자유롭게 선택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공모전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모든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완성도에 따라 TOP 10 게임사를 선정, 내부 심사를 통해 TOP 5와 TOP 3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 발표 및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에 진행된다. 공모전 TOP 5에
【 청년일보 】 네이버웹툰이 주최하는 ‘2020 네이버웹툰&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2020 지상최대공모전)’의 웹툰 분야가 지난 1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은 총상금 15억 규모의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웹툰&웹소설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네이버웹툰/네이버 시리즈 등의 공식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할 수 있으며 상금, 작품 매니지먼트의 혜택에 더해 2차 저작물로의 가능성을 넓힐 기회를 제공받는다. 소재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분야는 1기는 오는 14일(일)까지, 2기는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기 7월 24일, 2기 11월 13일 발표된다. 2019년 처음 개최된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 대부분은 현재 연재를 진행 중이다. ‘저승사자 출입금지(글/그림 심웅섭)’, ‘강남도깨비(글 이경민/그림 송준혁)’, ‘닭강정(글/그림 박지독)’ 등 웹툰 부문 1기 수상작은 연재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기 부문 수상작도 대부분 인기리에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출품작이었던 ‘만찢남녀(글/그
【 청년일보 】 네이버는 한국에서 태동한 새로운 장르인 웹툰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는 네이버웹툰이 미국 시장을 거점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웹툰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되는 동시에, 팬십, 커뮤니티 등 다른 네이버 서비스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웹툰 사업의 지배구조를 재편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네이버웹툰', 미국 '웹툰 엔터테인먼트', 일본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등 3개국에서 웹툰 사업을 벌이는 네이버 자회사의 지분구조를 조정해 미국 법인 밑에 배치, 사업을 총괄하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의 모회사 라인이 보유한 지분 전량을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현물출자 형태로 인수하고 라인에 신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미국을 거점 지역으로 안착시키고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의 지적재산(IP) 비즈니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국내외 웹툰 IP의 활성화 및 글로벌 웹툰 시장 저변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국을 새로운 거점으로 유럽과 남미
【 청년일보 】 인기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웹툰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웹툰은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수요웹툰으로 정식 연재하고, 26일 밤 11시에 처음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싱숑 작가의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은 장편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를 마주한 주인공 ‘김독자’가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현대 판타지 작품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작품이 공개된 모든 플랫폼에서 총 누적 조회수 1억 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작이다. 이처럼 높은 인기와 경쟁력 있는 스토리를 인정 받아 장편 영화 제작도 결정된 상태다. 특히, ‘전지적 독자 시점’은 두터운 팬덤을 구축하며 탄탄한 세계관과 극적인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아왔기에 이번 웹툰화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실제로 웹툰 공개를 앞두고 최근 네이버웹툰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온 ‘전지적 독자 시점’ 관련 게시글도 화제다. 웹툰 오픈 소식과 함께 주인공 김독자의 모습이 이미지로 공개돼 웹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전지적 독자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