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공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에임스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공유 모빌리티의 배터리 관리 관제를 위한 토탈 솔루션인 '배터리 네트워크 시스템 알파 플러스(BNS α+)'를 완성하여 시범 테스트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에임스에 따르면, BNS알파 플러스는 배터리의 무선 통신 기술에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를 접목하여 배터리를 무선으로 관리 감독하고 관리 부재에 의한 사고나 사용 중 에너지량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국내 최초로 무선 배터리용으로 개발됐다. 에임스 만의 독자 보유 기술로 특허전문기업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재형)을 통해 현재 약 50여건의 특허를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에임스 관계자는 "무선 BMS를 포함해 일반적인 BMS로는 확인 감독이 어려운 순간전류량이나 충전에 대한 불안정, 공유 모빌리티의 에너지 사용량 등을 관제 시스템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아직 자리 잡지 않은 배터리의 다양화에 대한 기준 안을 제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임스는 배터리가 공유 자전거, 킥보드, 스쿠터의 장비들에 적용 될 때 연계가 필요한 ECU, 제어 하드웨어 장치, 통신 하드웨어 장치는 물론 전반적인 모빌리티
【 청년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데이터, 네트워크(5G),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에 총 4조7000억원의 대규모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찾고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도약 시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AI 바우처 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노후시설물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스템반도체 전주기 연구개발과 테스트배드 구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소차·전기차용 배터리 기술개발 등 타 산업으로 혁신을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인재, 규제, 노동 3대 혁신기반을 강화해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만명 이상의 AI인재 육성, 규제 샌드박스·인증책임제·포괄적 네거티브 등을 통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으로는 산업·건물·수송 부문별 혁신, 시스템·공동체 단위의 혁신, 인프라 확충, 연관 산업 육성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