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동대문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20일 상암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고 1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1년부터 동대문 CJ제일제당 센터빌딩 4층과 5층을 써왔다. 하지만 회사의 성장과 함께 매년 근로자 수가 늘어나자 옆 건물인 한림빌딩까지 일부 사용해왔다. 실제로 CJ프레시웨이 본사 인원은 1,000 여명으로 지난 5년전에 비해 30%이상 늘어났다. CJ프레시웨이는 근로환경의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을 계획해 왔다. 이번에 새로 이전하게 될 상암 사옥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54길에 위치한 S-CITY빌딩이다. 임대 공간은 기존 사무실의 약 2배 규모다. S-CITY빌딩 지하1층에는 임직원을 위한 프리미엄급 구내식당을 운영하며, 1층에는 카페테리아도 설치한다. 2층에는 조리아카데미를 운영해 급변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외식 및 단체급식 신메뉴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사무공간은 13~16층까지이며, 각층마다 다양한 회의실은 물론 폰부스와 함께 개인 락커를 제공한다. 특히 13층은 임직원 휴게공간인 ‘딴공간’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체력단련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 청년일보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뷔페(Festive Buffet)'를 내달1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연말, 연시의 특별한 다이닝을 선사하는 '페스티브 뷔페' 프로모션은 페스티브 시즌에 빠질 수 없는 칠면조를 비롯해 통돼지의 속을 마늘과 허브, 향신료로 채워서 구운 포르케타, 채끝 구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카빙 섹션이 마련됐다. 또 제철 굴을 이용한 그라탱, 코티지 파이 등 핫 디쉬가 준비된다. 그 외에도 대게, 전복 등 신선한 시푸드 섹션, 랍스터 테일 및 양갈비가 제공되는 웨스턴 그릴 섹션과 달콤한 디저트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페스티브 만찬을 완성한다. '페스티브 뷔페'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점심 7만 8000원, 저녁 10만 8000원이다. 또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토마호크 스테이크, 푸아그라, 블랙 트러플 파스타 등 스페셜 메뉴가 저녁 뷔페에 추가 준비된다. 한편, 가격은 점심 10만 8천원, 저녁 13만원이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가 태풍 '타파'와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을 담은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에 따라 태풍과 화재로 피해 사실이 확인된 고객은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최대 6개월간 청규 유예 된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해서 결제가 가능하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 태풍과 화재 피해 발생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가 30% 할인된다. 태풍과 화재 피해일 이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 건의 경우 2019년 11월까지 연체료가 면제된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 신청과 상담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2019년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