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밀가루면 대체하는 신개념 '두부면' 출시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대표적 탄수화물 식품인 밀가루 면을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 풀무원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2종(얇은면, 넓은면)을 출시하고 식물성 단백질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1984년 국내 최초로 포장두부를 선보이며 글로벌 두부시장을 선도해온 풀무원이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두부를 일반 면처럼 활용할 수 있는 '두부면'으로 또 한번 두부시장 혁신에 나섰다.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2종은 새로운 개념의 식물성 단백질 요리두부로, 평소 두부를 잘 먹지 않는 젊은 밀레니얼 세대도 다양한 면요리로 대표적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얇은면 2.5mm, 넓은면 5mm 너비 2종을 취향에 따라 파스타, 비빔면, 잔치국수, 팟타이, 야끼소바, 짜장면, 마라탕 등 다양한 면요리는 물론, 샐러드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는 포두부 혹은 건두부라 하여 오래전부터 다양한 면요리에 두부면을 활용해왔지만, 한국은 두부를 찌개, 부침, 조림 등 비교적 한정된 조리법으로 먹어왔다. 풀무원은 두부를 면으로 구현한 두부면을 출시함으로써 두부의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풀무원 두부면은 영양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