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강남점 더코란샵 2층에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소장품인 전세계 레어북 컬렉션을 오늘부터 내달말까지 전시한다. 북촌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더콘란샵의 디자인 가구와 조명으로 꾸며진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레어북이 외부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더콘란샵 고객들에게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더콘란샵 고객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이뤄졌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매장 외서(外書) 매출의 39%가 우수 고객들이었으며, 이 중 2회 이상 구매 경험이 있는 우수 고객도 60%가 넘었다. 한편 더콘란샵은 세계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3305㎡(1000평) 규모로 오픈했다. 오픈 첫 달만에 하루 평균 1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으며, 약 7개월만인 2020년 6월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독보적인 공간 인테리어 연출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기도 했다. 30년
【 청년일보 】 현대카드가 디지털 문화 콘텐츠 앱인 '현대카드 DIVE'를 통해 현대카드 라이브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전권 콜렉션(Complete Collection)' 특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2013년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시작으로 트래블과 뮤직, 쿠킹 라이브러리를 연달아 선보였으며, 현재 라이브러리에 따라 하루 최고 500여 명의 방문자들이 찾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대카드 DIVE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를 직접 찾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3월 11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각 라이브러리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는 전권 콜렉션을 소개한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전권 콜렉션은 현대카드가 엄격하게 대상을 선정한 뒤, 해당 시리즈 전권을 모두 소장하고 있는 콜렉션이다. 총 8천여 권으로 구성된 전권 콜렉션은 100년이 훌쩍 넘은 책부터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서만 접할 수 있는 콜렉션까지 다양한 희귀본 서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1928년 이탈리아 건축의 대가 '지오 폰티(Gio Ponti)'가 창간한 세계적인 건축 매거진 <도무스(Domus)>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