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롯데월드를 방문했을 당시 파크 내에서 일하던 직원 683명 전원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10일 "오늘 오전 검사 결과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도 재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월드는 확진자 학생의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7일 영업을 조기 종료했으며, 총 5차례 방역 작업을 마친 후 전날 재개장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지난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직원 구내식당 '모리스 키친'에서 평균 잔반량을 16% 감축하며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이하 ZWZH)'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ZWZH 캠페인'은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줄여 절감한 비용을 기아퇴치 기금으로 조성하는 국내 유일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CJ프레시웨이는 국제연합(UN) 구호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손잡고 지난해부터 이 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4월 한 달 간 운영된 캠페인 기간 동안 롯데월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마다 ‘모리스레볼루션’, ‘잔반드롭’ 등 롯데월드의 놀이기구에서 착안한 잔반 줄이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924명에 달하는 롯데월드 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벤트가 진행된 날에는 평소보다 16% 많은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찾았다. 4월 한달간 평균 잔반량은 평소보다 16% 감소했으며 특히 이벤트가 실시된 매주 화요일의 경우 잔반량이 3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C
【 청년일보 】 롯데그룹은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과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 건축 등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책 '신격호의 도전과 꿈-롯데월드와 타워'를 이달 중순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책은 서울 소공동 롯데타운과 잠실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등 롯데그룹의 국내외 프로젝트 개발 주제와 콘셉트 설계 등 50여년간 롯데그룹의 굵직한 프로젝트에 함께 했던 일본 건축가 오쿠노 쇼(奧野翔.81) 오쿠노 쇼 건축연구소 회장이 집필했다. 책은 수많은 반대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공동 롯데타운과 잠실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를 만들기까지 신격호 창업주의 용기와 도전을 담아냈다고 롯데그룹은 전했다. 미국 뉴욕 한복판에 실내 테마파크와 호텔, 백화점 등이 함께 있는 롯데월드를 세우기 위해 신격호 명예회장이 당시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과 직접 협상에 나섰던 이야기와 도쿄 디즈니랜드 바로 옆에 한국의 롯데월드 같은 실내 테마파크를 건설하려 했던 이야기 등도 소개된다. 책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추천사를 썼다. 신 회장은 "당시로써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복합개발'의 개념을 실제 공간으로 구현해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과 사랑이 담긴 공간을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가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함께 추진하는 '제로 웨이스트-제로 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에 롯데월드가 동참한다. CJ프레시웨이는 4월 한달 간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직원 구내식당인 '모리스 키친'에서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CJ임직원 대상에서 벗어나 위탁운영 중인 구내식당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롯데월드가 처음으로 지난 7일 첫 시행을 맞았다. '제로 웨이스트-제로헝거'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일환이다.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줄여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고 처리비용 절감을 통해 발생하는 금액을 WFP의 기아퇴치 사업에 사용하는 국내 유일한 모델이다. 특히 식사라는 일상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를 하는 ‘퍼네이션(Funation=Fun+donation)’ 형태로도 주목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 내내 진행되는 캠페인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매 주차 별로 후렌치레볼루션, 자이로드롭 등 롯데월드를 상징하는 놀이기구에서 착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