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신증권이 리츠 투자 가이드북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7일 리츠의 기본 개념부터 투자대상, 방법, 세제혜택까지 정리한 REITs ABC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REITs ABC은 유통, 오피스 등 전통적인 부동산 자산 및 인프라, 데이터센터 등 신성장 리츠, 모기지 리츠까지 다양한 분양의 리츠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초 자산 및 개별 리츠 평가 방법과 리츠 투자 방법 등도 병행해 설명한다. 대신증권은 ‘리츠의 기본 개념’, ‘주요국 리츠시장 현황’, ‘기초자산별 투자기회’, ‘리츠 투자 시 점검해야 할 것들’, ‘리츠 투자 실전편’, ‘글로벌 대표 리츠 종목과 리츠 ETF’ 등 6파트로 나눠 이 책자를 구성했다. 이에 리츠를 처음 접하는 투자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REITs ABC는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정연우 리서치센터장은 “리츠는 정기적인 배당에 더해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지난 수십년간 선진국에서 장기 투자처로 각광받아 왔다”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리츠 투자를 위해 차별화된 부동산 리서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청년일보 】 이지스자산운용의 첫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인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내달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국내 투자 부문 대표는 5일 개최한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향후 10년 평균 연 6.45%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상장 계획을 밝혔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처음 출시하는 공모 상장 리츠다. 실물 부동산에 투자한 펀드와 리츠의 수익증권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재간접형 구조를 가진다. 상장 후 첫 투자 대상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태평로빌딩이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기자본으로 현재 태평로빌딩을 보유한 '이지스97호펀드'의 수익증권을 취득하게 된다. 이후 건물 임대수익을 재원으로 이지스97호 펀드로부터 분배금을 지급받고, 이를 통해 다시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형태다. 자산관리는 현재 34조원이 넘는 부동산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이지스자산운용이 맡았다. 회사 측은 "태평로빌딩은 서울 중심업무지구(CBD) 내 핵심 권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CJ대한통운[000120]·삼성생명 등 다수 우량 임차인을 확보해 급격히 공실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