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양바이오팜이 동남아시아 미용성형 시장에서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 알리기에 나선다. 삼양바이오팜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5일 시작된 ‘국제 미용성형 학회’(i-SWAM, International Seminar & Workshop in Aesthetic Medicine)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를 이용한 최신 시술법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로키는 대상의 특징을 빠르게 스케치하는 미술 기법에서 유래한 브랜드명으로 선을 이용해 얼굴 윤곽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잡아준다는 의미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아이스웸은 3500명 이상의 세계 미용·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동남아 대표 미용성형 학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참석이 가능하다. 삼양바이오팜은 실시간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Webinar)에서 크로키 시술 영상과 함께 시연을 진행해 전 세계 미용·성형외과 의료진에게 크로키의 특장점을 알렸다. 최호성 피어나 클리닉 대표 원장의 시술로 진행한 이번 강의는 크로키를 활용해 안면 부위별로 최적의 효과를 얻기 위한 기초적인 시술 방법부터 실 리프팅 트렌드를 반
【 청년일보 】 휴젤이 국내 리프팅실 선도 기업을 인수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13년 HA 필러 제조기업 아크로스와 2015년 뇌질환 의료기기 판매회사 휴템 인수에 이어 세 번째다. 휴젤은 국내 선도 PDO 봉합사(리프팅실) 기업 ‘제이월드’의 지분 80%를 인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 리프팅실의 ‘메디컬 에스테틱 삼각편대’를 갖추게 됐다. 보툴리눔 톡신은 근육의 이완과 축소, HA 필러는 볼륨감 개선을 위해 사용되며 리프팅실은 피부 쳐짐을 개선하는 데 사용돼 상호 보완적으로 시술된다. 이번 인수로 휴젤은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중 이 세 가지 품목에 대한 제조와 판매가 모두 가능한 세계 최초의 회사가 됐다. 휴젤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리프팅실을 활용한 복합적인 시술이 새로운 미용·성형 트렌드로 부상하는 만큼, 이번 기업 인수를 통해 미용·성형 분야의 통합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기존 제이월드가 보유하고 있던 우수한 제조·생산 능력에 휴젤의 영업·마케팅 역량과 학술 플랫폼을 결합시켜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성장시키고,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