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의료시설 낙후로 환자 치료는커녕 검사조차 할 수 없어 ‘코로나19’ 팬데믹에 무방비 상태였던 마다가스카르가 고려대 구로병원의 도움으로 방역 안정망을 구축했다. 이에 임상우 주마다가스카르 한국대사가 고려대 구로병원 한승규 원장에게 감사 서신을 보내왔다. 인구 2,700만 명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는 지난 3월 2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마다가스카르의 검사능력 밖으로 늘어난 뒤 기하급수적으로 환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중환자가 10명만 넘어도 의료 인력과 자원이 역부족인 상황에 처할 정도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마다가스카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역은 신속한 검진과 환자 격리뿐이었다. 후원자들과 한국 정부 등의 도움으로 주마다가스카르 한국대사관은 1만5,000명 분의 진단키트를 확보했다. 그런데 진단키트는 총알에 불과할 뿐 마다가스카르에는 총이 없었다. 진단키트만 있다고 환자 진단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피펫을 비롯해 하나에서 열까지 실험실 도구조차 턱없이 부족해 검체 채취를 하더라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아낼 수가 없었다. 감염병 전문가도, 진단·
【 청년일보 】 롯데푸드는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추가 출시하며 구구콘 3총사로 올 여름 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전했다.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는 높은 유지방 함량(10%)과 천연 바닐라가 함유된 정통 바닐라 콘 아이스크림이다. 세계적인 바닐라 산지인 마다가스카르의 천연 바닐라로 맛을 내 풍부하고 깔끔한 바닐라 향을 자랑한다. 또한 10%의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진한 우유 풍미와 부드럽지만 밀도가 높아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땅콩, 초콜릿 등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출시로 구구콘은 전체 3종(오리지널, 피넛버터, 마다가스카르 바닐라)을 운영한다. 1990년 출시돼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구구콘 오리지널과 올해 4월 출시된 '구구콘 피넛버터'에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추가해 구구콘 3종 라인을 완성했다. 기 신제품인 '구구콘 피넛버터'는 구구콘 컨셉적합도와 맛의 고급스러움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는 사전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3총사中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구콘 3종 라인의 완성으로 올 여름 아이스크림콘 시장에서 치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