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이 모두투어에 대해 백신접종률 상승에 따른 해외여행 재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고, 고용 규모 유지로 향후 시장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M.PERFORM(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재 1차 접종비율은 12.4%, 접종완료비율은 4.3%로 얀센 접종이 6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접종완료비율은 7월말 인구의 10% 달성이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7월말 500만명 이상의 여행가능인구를 확보하게 되며 연말까지 최소 3천만명이 접종완료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업계 1위 하나투어 임직원수를 1500~1600명 이하로 감축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이 나오는 반면 모두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없이 인력 규모를 1000명 초반으로 유지했다며 향후 시장점유율 회복속도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14~15%(기존 12%) 점유율로 1위 하나투어(기존 18%)를 바짝 추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항공원가 급상승, 현지 이동비용 증가 영향으로 패키지 및 티켓 ASP는 종식 초기에는 동일급지 기준
【 청년일보】 한한령(한류제한령·限韓令) 해제와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면세·여행 등 관련 업종 기업이 30일 장중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13시 12분 기준 주식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7.12% 오른 7만 8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노랑풍선(6.17%), 참좋은여행(5.80%), 모두투어(3.92%), 하나투어(4.67%) 등 여행 관련 종목 주가도 함께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전역에서 한국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뉴욕 증시에서도 29일(현지 시간) 항공 여행 관련 예약률이 취소율을 앞지르는 등 여행 재개에 대한 움직임이 커지면서 여행·카지노·호텔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대표적인 외화예금 4가지 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모두투어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외화예금 Four – You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외화예금 Four – You'는 해외여행ㆍ유학ㆍ직구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구성한 4가지 외화예금 추천 상품으로 지난 16일을 시작으로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에서 외화 체인지업 예금 또는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에 연결해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 달러 More 환테크 적립예금 가입고객, 모아 More 환테크 회전 정기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모두투어 여행상품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가입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5000포인트 적립 및 모두투어 투어 마일리지 5000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모두투어에서는 여행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액 2백만원당 달러북 1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한다. 미화 20달러로 구성된 달러북은 선착순 100권 한정으로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하게 준비한 외화예금 상품을 가입하시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모두투어와 제휴를 맺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