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바디프랜드는 15일 올해 2분기 매출이 15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 수치다. 바디프랜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진한 경기 상황에도 4월 중순부터 집 안에서의 생활이 늘고 자신과 가족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2분기 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의료 기기로 인증을 받은 안마의자인 '팬텀 메디컬'을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메디컬R&D센터가 직접 연구 개발한 신제품과 새로운 마사지 기술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 4월 14일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방송과 온라인을 통한 광고를 개시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11번가는 글로벌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11번가 이상호 사장과 바디프랜드 박상현 사장이 각 사 대표로 참석해 ▲11번가 전용상품 발굴 ▲신제품 개발 및 선 론칭 ▲정기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기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바디프랜드 단독 상품들이 출시될 계획이다. 11번가에 축적된 고객 분석 데이터와 바디프랜드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용 상품과 단독 패키지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신제품 출시 시 11번가에서 가장 먼저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렌탈 제품 판매를 활성화한다.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온라인 렌탈 전략상품 개발과 렌탈비 할인 및 SK 페이 포인트 적립 프로그램 기획 등 11번가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좋은 조건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바디프랜드 주력 상품인 안마의자 외에도 정수기(W정수기), 천연 라텍스침대(라클라우드) 등 성장 잠재력 있는 신규 상품군을 발굴, 1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