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기관투자자 대상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금을 유치하고 바이오 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총액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번 투자 참여 기관은 미래에셋대우, DB금융투자, 한양증권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2%이며 30% 매도청구권(콜옵션)까지 확보하고 있어 지분율 회복 등 회사에 유리한 조건이 다수 포함됐다. 회사 측은 이번 기관투자자 대상 자금유치는 인스코비 바이오 사업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스코비는 기관투자자와의 미팅에서 회사 바이오 사업의 비전과 전망과 함께 투자금 회수 및 수익성 확보 방안도 적극적으로 밝혔다. 특히, 올해 바이오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강조하면서 유치 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 파이프라인 확대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기관투자자들에게 ‘아피톡스’에 대한 미국 임상 진행 현황과 함께 현지 투자자들의 반응도 상세히 설명했다”며 “투자를 기반으로 향후 실질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 것이 기관투자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그린 바이오 사업을 소개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와 별도로 구축한 것으로, 대부분 매출이 해외에서 기업간거래(B2B)로 발생하는 사업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홈페이지를 글로벌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 또 하나의 영업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의 그린바이오 사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3조원에 가까운 매출(2조7,631억 원)을 올리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 바이오 홈페이지에서는 사료용 아미노산 및 식품 조미 소재 등 5개 품목 글로벌 1위에 올라있는 그린바이오 전체 제품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세계 최초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는 'L메치오닌'과 최근 선보인 차세대 클린라벨 조미 소재 '테이스트엔리치'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만들어낸 주력 제품군의 정보를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도 놓치지 않았다. '바이오피디아(BIOPEDIA)'를 클릭하면 사료 및 식품 분야 최신 동향과 전문 연구자의 실험결과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방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