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회사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채용계획을 알릴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비대면 진행된다. 대웅제약의 라이브 채용설명회는 10일 오후 1시 30분 시작되며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이날 행사에서 기업문화·인재상과 더불어 앞으로의 채용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인턴십과 경력직 채용을 통해 인재를 수시로 채용한다. 연간 수 차례에 걸쳐 전 부문 200여명 규모로 인턴십을 운영해 회사·직무에 잘 맞는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한편, 직무전문성을 갖춘 경력사원들에게도 채용의 문을 열어 신입·경력을 투트랙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각 회사 담당자들이 나와 직무와 관련해서 구직자와 소통하는 ‘라이브 직무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틀차인 11일에는 대웅제약 임직원들도 패널로 출연한다. 대웅제약 함보름 인사팀장은 “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일하기 좋은 회사 대상’을 수상하면서 기업문화 혁신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성장·자율·몰입·소통으로 대표되는 대웅제약의 기업문화 그
【 청년일보 】 삼성제약이 세계적 호텔 체인 브랜드 하얏트와 ‘바이오 헬스산업 특화 호텔’ 건립에 나선다. 15일 삼성제약에 따르면, 양사는 삼성제약이 보유하고 있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인근 호텔 부지(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664-2번지)에 1,200여 평 규모의 ‘하얏트 플레이스’를 건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송은 반경 20km 이내에 63개의 바이오기업과 6대 국책기관이 포진돼 있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생명과학단지 등 국가기관 및 각종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인근 지역인 오창에 정부 주도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확정되는 등 우리나라 첨단 바이오산업 집약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얏트 플레이스 오송’은 약 400억원 규모로 내년 초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하반기 완공, 2023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0여 개 객실과 대규모 회의실을 갖추게 된다. 호텔 건축 시행은 삼성제약 계열사 젬백스지오가 담당한다. 젬백스지오는 한국은 물론, 베트남·캄보디아 등지에서 호텔·리조트·쇼핑센터·스포테인먼트 등의 건축 및 운영에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하얏트 플레이스 오송’의 특화된 콘셉트를 구체화
【 청년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데이터, 네트워크(5G),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에 총 4조7000억원의 대규모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찾고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도약 시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AI 바우처 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노후시설물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스템반도체 전주기 연구개발과 테스트배드 구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소차·전기차용 배터리 기술개발 등 타 산업으로 혁신을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인재, 규제, 노동 3대 혁신기반을 강화해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만명 이상의 AI인재 육성, 규제 샌드박스·인증책임제·포괄적 네거티브 등을 통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으로는 산업·건물·수송 부문별 혁신, 시스템·공동체 단위의 혁신, 인프라 확충, 연관 산업 육성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