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2월 28일 비젠테크(공동대표 김완호, 이강찬)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큐레터의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보안 솔루션이 비젠테크를 통해 전국 채널 유통망으로 공급된다. 시큐레터의 주력 제품은 MARS SLE, MARS SLF이다. 시그니처 및 행위 기반의 보안 솔루션들이 진단하기 어려운 악성코드 공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차단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악성코드 진단 시 어셈블리 레벨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진 및 과탐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내부 테스트를 통해 진단 성능의 경우 샌드박스 기반의 APT 솔루션보다 5배 이상 빠른 것을 확인했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월등한 진단율과 진단 성능을 바탕으로 한 시큐레터의 보안 솔루션이 보다 많은 산업과 지역 고객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위해 전국적인 채널 유통망과 SI(시스템통합)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비젠테크와 손을 잡았다"며 "양사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업적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 청년일보 】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인공지능(AI) 뷰티 스타트업 멤버사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최근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취업 희망 요건인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세 가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인 보인 기업을 선별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기업은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룰루랩은 세 가지 지표 중 고용안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젊은 기업으로 대표되는 룰루랩의 경우 임직원 대부분이 청년들이 차지하고 있다"며 "청년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룰루랩은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이자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C-Lab) 출신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피부를 스캔해
【 청년일보 】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혁신기술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사업화 육성 전문기관이다. 매년 기술력과 사업력을 갖춘 기업들을 멤버사로 선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목표지역 특화형(70개), 해외진출 성장형(20개) 등 총 9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접수는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마감일은 목표지역 특화형, 해외진출 성장형 각각 2월 14일, 3월 6일까지다. 멤버사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본투글로벌센터 내부 전문가들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투자, 마케팅, PR(홍보) 등의 컨설팅이 상시적으로 제공된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내에 있는 사무공간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목표지역 특화형 멤버사는 본투글로벌센터와 협약이 맺어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국가에 있는 70여개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목표시장의 잠재고객과 직접 접촉할 수
【 청년일보 】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지에스아이엘이 개발한 시스템이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K-water 등록신기술로 지정 됐다고 10일 전했다. 지에스아이엘이 신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군은 IoT(사물인터넷) 기술 및 RTLS(Real Time Location System)를 활용한 밀폐공간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컴퍼니에스, 엔에스텍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술은 노후관 갱생공사, 하수처리장 등과 같은 K-water 건설현장은 물론 지에스아이엘이 현재 운영 중인 현장의 밀폐 구역 작업 및 유지관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첫 적용현장은 K-water 수도권본부의 군포현장이 유력하다. 지난 2018년 지에스아이엘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수도권 용수공급 신뢰성 제고사업(1공구) 갱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에 고시된 신기술 중 K-water 적용성이 높은 신기술을 선별해 등록하고 있다. 신기술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정부의 신기술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상생발전 및 K-water 건설공사의 고품질을 실현하기 위해 2009년부터 K-water 등록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