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펩트론은 주사형 비만치료제 ‘삭센다’(Saxenda)를 1주 지속형 제제로 개발해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삭센다는 GLP-1 계열 펩타이드 당뇨치료제인 노보 노디스크의 ‘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가 비만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으면서 출시된 제품으로, 혈당 조절 효능 외에도 체중감소 효과가 우수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이 제품은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존 비만치료제와 달리 향정신성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식욕억제 효과가 우수하고 장기처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비만치료제의 신기원을 연 것으로 평가 받는다. 펩트론은 삭센다 성분에 자체적인 약물전달기술을 적용해 매일 주사를 맞던 것을 1주일에 한번 투여하는 지속형 제제로 개발해 환자의 투약이 편리하도록 개선함과 동시에, 주사 직전과 직후의 약물 농도 편차를 줄임으로써 구역이나 구토 등의 부작용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삭센다와 같이 이미 시판중인 의약품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형만 개선해 개발하는 지속형 의약품은 신약 개발과 같은 독성으로 인한 실패 위험이
【 청년일보 】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삭센다’ 낱개 포장 출시를 기념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삭센다 심포지엄 원’(SAXENDA SYIMPOSIUM ONE)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엄 지난 14일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16일), 대구(21일), 서울(23일) 등 네 곳에서 진행됐다. ‘삭센다 심포지엄 원’은 비만의 장기적인 관리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현장 심포지엄으로 의료진에게 비만 치료의 필요성과 더불어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삭센다 장기 치료 효과 및 안전성 강의를 통해 SCALE 임상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SCALE(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 – Liraglutide Evidence) 임상은 총 5,358명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뿐 아니라 체중 감량 유지 효과를 확인한 4개의 대규모 임상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요하게 다뤄진 임상연구는 당뇨병 전 단계를 동반한 비만 환자에 대해 삭센다의 체중감소효과 및 안전성, 제2형 당뇨병 발병 지연 효과를 평가한 SCALE 3년 연구다. SCALETM 3년 연구 결과 삭센다
【 청년일보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삭센다’ 낱개 포장 출시를 기념해 비만 전문의 및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원카드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과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삭센다의 낱개 포장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삭센다 낱개 포장 출시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포함해 비만 환자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문구로 구성된 카드를 비만 전문의 및 임직원으로부터 받아 노보 노디스크 사내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은 본사에 마련된 대형 삭센다 구조물에 모여 전국의 비만 전문의 약 300여 명과 임직원 80여 명으로부터 전달받은 삭센다 낱개 포장 출시 축하 및 비만 환자 응원 메시지를 확인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비만 전문의에게는 비만 치료의 중요성과 함께 삭센다의 효과와 안전성을 전달하는 등 비만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삭센다의 낱개 포장 출시를 응원하고 비만에 대한 의료진과 임직원의 인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비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