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기업이다. 항체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원천 기술과 효율적인 제품화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및 공정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원가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술과 관련해 총 7개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의약품 등의 제조나 품질관리에 관한 국제 기준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국내 승인을 획득하는 등 의약품 제조 능력도 인정받았다. 내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HD201’(투즈뉴)의 판매허가를 기대하고 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GMP 인증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공정과 관련해서도 고객사별 요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품종생산과 제품전환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재 싱가포르에 소재하는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Prestige Biopharma Limited.)의 ‘HD201’및 ‘HD204’(아바
【 청년일보 】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항체의약품 개발전문 제약회사로 암, 류마티스 등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 개발이 주력 사업이다. 제품 제조를 담당하는 있는 주요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의 사업적 관련성을 고려해 코스피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며, 상장 후 국내외 기업 인지도 제고뿐 아니라 대규모 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주력 파이프라인으로는 유방암·전이성 위암 등에 적용되는 로슈사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021’, 유방암·폐암·위암·대장암·난소암 등에 적용되는 로슈사의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 류마티스 관절염·건선 등에 적용되는 애브비사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PBP1502’ 등이 있다. 이 중 ‘HD201’은 국제임상을 완료하고 유럽 EMA의 제품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난치병 분야 혁신신약(First-in-class) 항체치료제 개발로 장기적인 글로벌 제약사를 향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췌장암과 난
【 청년일보 】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기업 뷰노는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거래소의 상장예심 승인에 따라 뷰노는 6개월 이내에 상장해야 한다. 회사는 연내 증권 신고서를 제출해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뷰노는 지난 5월 거래소의 기술성 평가에서 AA등급을 받고 기술특례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 바 있다. 기술특례 상장이란 외부 검증기관의 평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 등급을 받은 경우 수익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상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제도다. 지난 2014년 12월 설립된 뷰노는 의료에 특화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딥러닝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AI 기술이 적용된 의료영상분석 장치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med-BoneAge)를 비롯해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의료 행위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올바른 기업가치를 평가받도록 성실한 자세로 기업공개(IPO) 과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