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성장은 곧 회사의 발전”…제약업계 ‘워라밸’ 근무환경 '속도'
【 청년일보 】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가 직원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재생의료 전문 기업 시지바이오는 최근 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심사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시지바이오는 고용 확대 노력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낮은 이직률과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제도를 통한 시차 출퇴근, 재택근무 등 융통성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이 회사는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각종 휴양 시설 혜택도 제공 중이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연말 행사, 여성을 위한 유급 보건휴가, 남성 육아휴직, 정부 평가 인증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근로자에게 좋은 일터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통해 시지바이오는 ‘워라밸’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남녀 고용 평등 대통령 산업 포장’, ‘일자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