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로세로연구소 관계자들이 유튜브 방송에서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서울지방경찰청에 배당됐다. 경찰청은 시민단체인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지난 14일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배당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조만간 해당 사건을 일선 경찰서로 인계 조치 예정이다. 가로세로연구소는 故 박 전 시장의 시신이 발견된 지난 10일 오후 '[현장출동] 박원순 사망 장소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와룡공원 일대에서 찍은 방송을 그대로 내보냈다. 금일 15일 오후 5시까지 조회 수가 29만회를 넘은 약 51분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강 변호사 등은 웃음을 터뜨리는 등 故 박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각 종 의혹을 제외하고, ‘死者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태도’에서 논란을 빚었다. 또한 이들은 지난 11일에는 '[현장출동] 박원순 장례식장!!!(오늘 박주신 입국)'이라는 제목으로 故 박 전 시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인근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서울경찰청과 협업하여 자녀의 지문을 등록하고 사전신고증을 제출하는 'KB Young Youth 적금'가입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아동 등의 실종을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가까운 경찰관서(지구대, 파출소) 또는 안전드림 홈페이지(앱 포함)에서 아동의 지문과 신상정보를 등록해 실종 시 활용하는 제도이다. 'KB Young Youth 적금'은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장기거래가 가능하고 무료 보험가입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특화상품이다. 이는 계약기간 중 자녀의 지문을 등록하고 경찰서장이 발급한 '아동 등 사전신고증'을 적금 만기일 전일까지 제출하는 고객에게는 연 0.1%p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상품의 적용이율은 최고 2.90%(계약기간 1년, 우대이율 최대 1.3%p 적용 시)이다. 지문등록 우대이율은 계약기간(1년) 중 1회만 신청 가능하며, 재예치를 신청한 계좌의 경우 재예치 불가사유에 해당하기 전까지 매년 신청할 수 있다. 또 오는 11월까지 'KB Young Youth 적금'신규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