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체험패키지' 판매 금액 3억원을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체험패키지'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멸균흰우유, 가공유 등 12팩으로 구성돼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이 패키지를 4000원에 판매하며 배달료 2500원을 제외한 1500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매일유업은 체험패키지 20만 세트를 판매했고, 이에 따라 3억원을 기부하게 됐다. 또 매일유업은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후원하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매출액으로 계산했을 때, 기부 금액은 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건국유업은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소화흡수가 편한 락토프리 우유'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소화흡수가 편한 락토프리 우유'는 건국유업의 최고등급1A원유(세균수 기준)를 사용해 우유의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100% 유지하고 우유를 마셨을 때 속 불편함의 주원인인 유당(lactose, 락토스)만을 분해시켜 편안한 소화흡수를 위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이취 제거 시스템인 AT(Absolute Taste)공법을 적용해 우유 본연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리고유당 분해시 발생하는 천연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인해 기존우유 대비 감미로운 풍미까지 높였다. 건국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국유업만의 축적된 노하우로 락토프리 우유를 비롯 고객 건강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침체된 국내 우유 시장의 활력을 되찾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분유를 편안한 소화흡수를 강화해 위드맘 케어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에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적용해 리뉴얼한 후 3년만에 다시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특히,제품명을 위드맘 케어솔루션으로 바꿔 아기의 편안한 영양설계를 강조했다. 파스퇴르는 먼저 아기들이 소화하기 힘든 단백질을 잘게 나눈 부분가수분해단백질 설계로 편안한 소화흡수를 도왔다. 또 아이의 황금변을 위해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를 혼합해 유산균의 기능성을 최적화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적 유명 유산균 제조사인 크리스찬 한센의 BB-12® 유산균 함량을 높였다. 위드맘에는 4종의 멀티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는데 이를 업그레이드 했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도 기존 2종(갈락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에 식이섬유 중 하나인 이눌린을 추가해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화력이 약한 영아들을 위해 1단계 분유에는 특허 받은 모유 지방산 구조 'OPO'(I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