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심은 신라면 광고모델 손흥민을 포장에 넣은 '신라면 손흥민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손흥민 포토카드를 다운받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것으로 기간은 오는 17 일까지다. 농심은 2000명을 추첨해 손흥민이 새겨진 신라면 멀티팩을 증정한다. 농심은 2000 명의 당첨자를 대상으로 2차 SNS 이벤트를 진행, 3 명에게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1986 년 출시이후 신라면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면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글로벌 스타 손흥민 선수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라면은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각지로 뻗어 나가 한국의 맛을 전하는 식품한류의 대명사로, 농심은 손흥민 선수를 통해 한국 대표 라면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극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소중한 사람들과 감사와 희망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2020년 ‘SHARE YOUR STRIPE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아디다스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SHARE YOUR LOVE, SHARE YOUR CARE, SHARE YOUR STRIPES’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감사와 희망의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아디다스의 스타일리시한 의류, 신발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곁에 있는 친구, 동료, 연인 등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신규가입자를 포함한 아디다스 멤버십 ‘아디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최신 상품부터 썸머 아이템, 키즈 컬렉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디다스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10일간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 등 국내 400여 개의 아디클럽 오프라인 매장
【 청년일보 】 AIA생명(대표이사 피터 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만연한 일상 속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AIA그룹의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스포츠 레전드인 데이비드 베컴(이하 베컴)과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AIA생명이 공개한 이번 영상은 AIA생명의 브랜드 약속인 ‘더 건강하게, 더 오래,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제작됐다. 영상은 베컴이 토트넘의 훈련장과 경기장을 찾아 감독, 1군팀 선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건강관리를 위한 평소 생활방식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베컴은 다양한 클럽 관계자들과 함께 본인의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AIA생명은 이번 영상을 통해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서 특별히 강조한다. 영상 속에서 베컴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와 함께 안정된 수면 패턴과 경기력 향상의 상관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눈
【 청년일보 】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3호골(시즌 8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멀티골을 꽂은 이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리그 3호골에 시즌 8호골(정규리그 3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을 작성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후반 33분 셰필드의 조지 빌독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겨 최근 정규리그 무승행진을 5경기(3무2패)로 늘렸다. 주중 원정 경기를 치르느라 무거운 몸 상태로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 셰필드의 거센 공세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30분 셰필드의 존 런드스트럼에게 허용한 왼발슛이 왼쪽 골대를 때리고 나오면서 위기를 넘겼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3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