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8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명예회장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는 소식이다. 제넥신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X-I7’을 동남아 최대 제약사 칼베 파르마의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KG BIO’에 기술 이전했으며, 티앤알바이오팹은 ‘이중 구조를 갖는 기능성 세포배양체’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OQP는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고, 제약바이오업계의 ‘ISO 37001’ 도입 효과를 분석한 결과 도입 기업이 미 도입 기업에 비해 청렴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엘케이는 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와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메드트로닉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는 폐쇄성 병변을 가진 혈액 투석 환자의 동정맥루 치료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 휴온스메디컬의 조합 의료기기 ‘더마아크네’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여드름 증상 개선용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고, 시지바이오는 식약처로부터 ‘전극 카테터’ 2종의 제조인증을 획득했다. 이밖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요양병원·요양시설 내 65세 이
【 청년일보 】 시지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극 카테터’(Electrophysiology catheter) 2종의 제조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조인증을 취득한 전극 카테터는 부정맥 진단용 카테터(mapping catheter)와 고주파로 치료하는 고주파 절제술용 카테터(RF ablation catheter) 2종이다. 다양한 커브 형태와 크기, 방향을 조종할 수 있으며 환자의 심장에 맞는 카테터를 선택할 수 있어 시술 효율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2018년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의료기술심화연구 사업을 통해 전극 카테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32개월간 8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출시에 성공했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실제 인체와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전극 카테터를 평가하고 신규 의사들의 전기 생리학 시술 트레이닝에도 활용할 수 있는 ‘심장 박동 모사 동적 팬텀 시험기’를 제작해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수입 제품 97%의 국내 전극 카테터 시장에서 시지바이오는 최단 기간 내 3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말했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심장
【 청년일보 】 재생의료전문 바이오기업 시지바이오는 대웅제약과 자가줄기세포 치료제의 위탁개발생산(CDMO)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시지바이오가 개발한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를 대웅제약 줄기세포제조소에 위탁개발생산(CDMO)하는 방안이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MOU를 통해 제조소를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글로벌 규정에 맞춘 생산시설을 통해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시지바이오는 재생의료 3요소인 세포·지지체·성장인자의 바이오 융복합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재생의료 전문기업이다. 자가지방에서 유래된 세포들을 전자동으로 분리해내는 Cellunit에 기반해 당뇨발, 척추, 흉터, 연골재생 등의 세포기반 임상연구를 수행하면서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탄탄히 쌓아왔다. 자가지방유래 세포기반 치료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해 세포치료제 개발팀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임상연구, 품목허가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최근에 발효된 첨단재생바이오법 하에서 자가줄기세포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시지바이오가 확보한 바이오 소재 기반 기술에 자가줄기세포 치료
【 청년일보 】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가 직원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재생의료 전문 기업 시지바이오는 최근 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심사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시지바이오는 고용 확대 노력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낮은 이직률과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제도를 통한 시차 출퇴근, 재택근무 등 융통성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이 회사는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각종 휴양 시설 혜택도 제공 중이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연말 행사, 여성을 위한 유급 보건휴가, 남성 육아휴직, 정부 평가 인증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근로자에게 좋은 일터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통해 시지바이오는 ‘워라밸’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남녀 고용 평등 대통령 산업 포장’, ‘일자리 우
【 청년일보 】 ‘바이오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생의료 전문 기업 시지바이오는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에 맞춰 본사를 서울시 글로벌 문화 중심지인 한남동의 한남빌딩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시지바이오는 서울시 한남동 글로벌 챌린지 센터(Global Challenge Center, 본사), 경기도 성남시 연구센터, 화성시 향남 신 공장 S-캠퍼스 등의 ‘삼각 체계’를 갖추게 됐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시지바이오는 ‘Create Today, Bette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인류가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재생의료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시지바이오 글로벌 챌린지 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맞춰 최첨단 화상 회의 설비를 갖춘 25인 세미나실, 자유로운 토론 및 모임이 가능한 4~8인 규모의 다양한 회의실, 주변의 소음 방해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룸,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의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가족 친화 우수기업 선정,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남녀고용평등 대
【 청년일보 】 바이오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생의료 전문 기업 시지바이오는 ‘2020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가 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꾸준한 일자리 증가율, 근무환경, 기업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서류 심사,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검증이 이뤄진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받는 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신청 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해외마케팅 및 해외 전시회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마크 사용권 부여, 기업 컨텐츠(탐나는 기업) 제작·홍보 등 총 23가지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1회에 한해 2년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 남녀고용평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유현승 대표가 ‘대통령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