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업은행이 올 상반기 총 580여명의 신입행원과 장애인, 청년인턴 채용을 시작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50명의 신입행원 공개채용 모집 공고를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상반기보다 30명 늘어난 규모다. 기업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와 면접을 거쳐 7~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과 ‘디지털’로 나뉜다. 채용은 학교,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보훈 대상자,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받는다. 기업은행은 필기시험에 주관식을 도입하고, 모집 분야별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공통평가인 ‘직업기초능력평가’ 보다 확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채용공고와 홍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입행원 공개 채용 안내 영상은 오는 20일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인사담당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미래를 주도할 혁신적인 인재, 공공·윤리의식이 높은 행원을 채용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지원자는 직무 역량 개발 노력과 사회 기여, 공공성에 대한 생각과 경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17일부터 '2019년 하반기 그룹공동 신입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룹채용 인원은 총 425명으로, 채용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신용정보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이번 채용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자는 의미의 "Let’s Woori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우리금융의 회사문화와 잘 어울리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채용을 위해 오는 3일 '글로벌 Job Festa'를 시작으로 '우리금융 Job Lounge', '우리금융 인재Festival' 등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색 채용상담회를 9월중 실시한다. 기존 캠퍼스 리크루팅 형식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지원자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까페 같은 분위기의 잡페어(Job Fair, 공개 취업 설명회) 형식으로 채용상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Job Festa'는 오는 3일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이화여대에서 현장접수를 받아 실시하며, 17일 '우리금융 Job Lounge'는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근처 카페에서 사전참가신청을 받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