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3000건으로 전주보다 3000건 증가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2000건)를 소폭 웃돌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나빠졌다는 의미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약 50년 만의 최저치 부근에 머물고 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50건이 줄어든 21만2000건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주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 20만8000건에서 21만건으로 수정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건으로 전주보다 9000건 증가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21만4000건)를 웃돌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는 고용 사정이 악화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00건 증가한 21만3750건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주 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 20만9000건에서 21만1000건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