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너스, 암유전체 임상검사 서비스 美 병리학회 인증 획득
【 청년일보 】 지니너스가 개발한 암유전체 임상검사 서비스가 미국병리학회(CAP, 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의 인증을 받았다. 정밀의료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는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해 현재 국내외 병원에 서비스 중인 캔서스캔 검사프로세스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CAP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AP는 미국에서 병리학자를 중심으로 1961년에 설립됐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조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임상검사실 인증기관이다. CAP 인증은 임상검사실 정도관리의 국제기준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임상시험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임상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CAP 인증을 받은 임상검사실에서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 CAP 인증을 위한 심사는 지난 2년간의 검사 실적, 관리, 기록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수준, 시설상태, 장비, 안전 및 운영 등 모든 부분에서 적절하게 검사실이 운영되고 있는지 미국에서 심사관이 직접 방문해 서류와 시설에 대한 실사와 인터뷰를 통해 종합 평가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