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트 물류 전문기업 위킵(주)은 네이버의 투자로 55억 원 규모의 Series A투자를 완료했다고 16일 전했다. 위킵은 지난해 10월 케이비 증권,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대경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네이버의 추가 투자로 네이버 쇼핑과 위킵의 풀필먼트 물류 시스템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됐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수많은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이용하는 네이버의 스마트 스토어와 위킵의 물류 서비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다"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서 성장하는 국내 중소 이커머스 시장 발전에 유익한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2017년 10월 이커머스 물류서비스를 시작한 위킵은 올해 1월 400호 물류위탁계약 유치를 성공시키며 독보적인 성장을 보여왔다. 단순한 3PL을 넘어 FBW(Fullfilment by Wekeep)솔루션을 기반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전담매니저 '위킵맨‘, 드랍쉬핑 유통서비스 ‘셀웨이(sellway)' 등을 통해 4PL 물류 기업으로서 물류사업 전반에 걸쳐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풀필먼트 물류대행 기업 위킵 주식회사가 풀필먼트센터 추가 오픈에 나섰다고24일 전했다.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 수요 증대에 의해 인천 서구 원창동에 약 5000㎡규모로 추가 개설된 위킵 풀필먼트센터는 론칭 2년 만에 4번째 센터를 오픈을 맞았다. 위킵은 단순 보관‧배송뿐만 아니라 다품종소량 물류라는 국내 이커머스 환경을 충실하게 반영한 풀필먼트 솔루션, FBW(Fulfillment By Wekeep)를 기반으로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이커머스 기업의 선택을 받고 있다. 자동주문수집, 송장자동전송, CS통합관리, 실시간 재고관리 등이 가능한 위킵의 풀필먼트 솔루션은 최근 스마트폰 앱으로도 출시돼 편의성이 더욱 증대됐다. 고객사들은 앱을 통해 실시간 물류 정보를 언제나 확인할 수 있고 적정 재고량을 설정해두면 보관량이 설정량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알람을 받아볼 수도 있다. 한편, 위킵은 지난 2017년 10월, 한국형 풀필먼트를 완성시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인천 서구에서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1월, 인천 동구의 제2풀필먼트센터로 확장이전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에 약 6,700㎡ 규모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