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4일부터 나흘간 제주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포함해 김세영, 이정은6, 김효주, 배선우 등 정상급 골퍼 총 135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원 증가했고, 우승자에게는 지난해보다 4000만원 증가한 1억6000만원 상금에 3000만원 상당의 시계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대회는 4라운드로 진행되어 3라운드였던 지난 대회보다 변별력 확대와 함께 골프팬의 볼거리를 더했고, 연습일도 이틀로 늘어나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SBS골프 채널을 포함해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여전히 종식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최우선으로 하며 대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은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운영되며 매일 클럽하우스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PWM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PWM 서울프리빌리지센터에서 이정은, 김자영 선수와 브랜드 홍보 및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정은, 김자영 선수는 이번 시즌 동안 신한PWM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것은 물론 고객초청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신한 PWM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한PWM은 2019년 LPGA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선수로 발돋움한 이정은 선수와 KLPGA의 실력파 선수 김자영 선수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PWM은 이정은, 김자영 선수에게 전담 PB를 통한 신한PWM만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은은 "지난해 신한PWM의 지원 덕분에 LPGA에서 좋은 성적이 있었던 만큼, 올해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고 LPGA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자영은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PWM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만큼, KLPGA 최고의 선수가 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