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바이오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은 6일 오전 11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7.17%(925원) 상승한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하임바이오와 연세대 의과대학, 이탈리아 세인지연구소의 공동연구 중 인 중합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지한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의 최대주주인 동시에 투자자다. 대사항암제와 코로나 치료 관련해 투자를 진행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12월 마지막 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다. 대웅제약은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프라잔’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계획 승인을 획득했고, GC녹십자엠에스는 미국 MCA Partners와 2,904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제넥신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GX-I7’에 대해 인도네시아 식약처로부터 임상 2상 IND를 승인 받고 임상시험에 돌입했으며, JW중외제약은 항암제 ‘CWP291’이 코로나19 동물모델에서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고, 솔젠트는 코스닥 시장 ‘직상장 추진’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주주 친화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한 이사회를 오는 4일 소집한다. 삼성제약은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의 3상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고 공시했고, 제뉴원사이언스는 한국콜마 제약
【 청년일보 】 29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미국 MCA Partners와 총 2,9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아벨리노는 지난 3월 미국 내 코로나19 유전자 진단 검사를 시작한 이래로 누적 검사 수 100만건을 달성했다. 인바이오젠은 코로나19 변이·변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물질의 특허권을 확보했으며, 삼양바이오팜은 식약처로부터 혈액암 치료제 ‘벤다리드주’ 25mg, 100mg 등 두 가지 용량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씨젠 이민철 부사장 등 상무 이상 임원 26명은 총 1만6,299주의 자기주식을 매입했고, 티앤알바이오팹은 식약처로부터 외측성 소이증 환자 대상의 귀 재건용 환자맞춤형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티앤알 벨라포어-E’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최대주주인 이정규 대표이사가 약 4만5,000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으며, 파멥신의 기업부설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 연구소로 지정됐다. 이밖에 세계보
【 청년일보 】 인바이오젠이 코로나19 변이·변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물질의 특허권을 확보했다. 인바이오젠은 지난달 하임바이오로부터 무기인산염중합체(Inorganic Polyphosphate)의 특허권을 확보하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중합체는 음식물이나 의약품 첨가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아 안전성이 증명됐다. 이 물질은 바이러스 복제의 95%를 억제하고 특정 농도와 특정 사슬길이의 인중합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복제 기능을 완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영국 캐임브리지 대학 및 이탈리아 나폴리 소재 쎄인지(CEINGE) 생명공학연구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의 협업으로 지난 5월부터 신약개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연구가 진행돼 결과가 거의 도출된 상태다. 앞서 지난달 18일 하임바이오는 국제 생물학분야 논문 사전 공개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관련 논문(ong-chain polyphosphates impair SARS-CoV-2 infection and replication: a route for therapy in man)을 게재한 바 있다. 인바이오젠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