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4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경보제약이 스위스 바실리아와 세파계 5세대 항생제 신약 ‘세프토비프롤’의 원료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은 지난해 유럽에서 8,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의 임상 1/2a상 연구를 위해 정부지원금 73억원을 받는다. 휴온스글로벌은 ‘블러썸엠앤씨’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고,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중국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으로 론칭쇼를 진행한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 1조759억원과 영업이익 487억원, 순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으며,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확진검사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긴급사용 승인한 확진용 유전자진단시약 7개 제품에 대한 긴급사용을 종료하며 ‘코백스 퍼실리티’는 한국 정부가 올해 상반기까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이 최소 270여만회 분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밖에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 청년일보 】 일동홀딩스 자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환경경영과 관련한 표준규격 및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기 위해 제정한 인증의 하나다. 특히,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은 조직의 체계와 운영에 있어 환경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관련 규격 및 지침에 따라 환경 개선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 측은 ‘ISO 14001’ 도입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폐기물 최소화, 환경 관련 법규 충족 및 사고 예방 등과 같은 경제적 효과는 물론,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도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환경경영이 기업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업의 변화와 대응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친환경 소재 활용, 친환경 공정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분할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일동제약은 물론 국내외
【 청년일보 】 금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이 국제민간기구인 CEPI의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파멥신은 호주에서 진행 중인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1b상에서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기존에 발표된 중간결과보다 더욱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고, 한미약품은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임상 3상에서 정맥 주사 항암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내성 발현 가능성을 낮춘 신규 보툴리눔 톡신 ‘HU-045주’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 1상을 종료했으며,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원료와 관련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 이뮨온시아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면역조절 항체 결합체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고, 휴메딕스는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대웅제약은 항혈전제 ‘안플원’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4차 웹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며, 휴온스는 아주대학교와 ‘차즈기추출발효물’의 ‘항스트레스 및 긴장완화 기능성
【 청년일보 】 일동홀딩스의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원료와 관련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로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의 검증을 거쳐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이번에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원료는 락토바실러스 속 6종, 비피도박테리움 속 2종, 락토코커스 락티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루스 등 총 11종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우수한 원료 생산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제조 설비 및 공정 수준을 높이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등 역량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GMP(우수제조품질관리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FSSC 22000(식품안전시스템인증), ISO 22000:2018(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증) 등 국내외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체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자체 검증 GRAS 취득을
【 청년일보 】 11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GC녹십자가 개발한 코로나19 혈장 치료제에 대한 치료목적 사용 승인 2건이 추가됐다는 소식이다. 헬릭스미스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두 번째 미국 임상 3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고, 동아에스티는 중국 항서제약과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이중 표적 융합단백질 ‘SHR-1701’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솔젠트는 이사회를 열고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인 K-OTC에 등록하는 안건을 가결했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한 ‘코셔’(Kosher) 인증을 취득했다. 이밖에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0%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중간결과가 나오자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의 백신 개발 동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임상 시험에서 4∼5일 이내에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효과를 냈다고 설명. ◆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치료목적 승인 2건 추가 GC녹십자가 개발한 코로나19 혈장 치료제에 대한 치료목적 사용승인이 2건 추가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 청년일보 】 일동홀딩스의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한 ‘코셔’(Kosher)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셔란 ‘합당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 ‘카셰르’(kasher)에서 나온 말로, 유대교의 식사 관련 율법인 ‘카샤룻’(kashrut)에 따라 섭취가 허용되는 것을 지칭한다. 코셔 인증은 식음료품 자체뿐 아니라 해당 제품과 관련한 재료 및 성분, 사용된 도구와 설비, 가공 방식 및 제조 공정 등을 포괄적으로 검증해 적합 여부를 가리고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코셔 인증 기관인 ‘오케이 코셔’(OK Kosher)로부터 자사의 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원료 21종에 대하여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전 세계 코셔 시장 규모는 약 2500억 달러로 추산된다”며 “코셔 인증을 보유한 경우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 서구권 시장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코셔 수요 인구의 절반 이상은 비 유대인”이라며 “서구는 물론 다양한 문화권에서 범용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코셔 인증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