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경상북도 안동시에 'IBK와 함께하는 책읽는 기쁨 작은도서관' 건립을 후원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27일 전했다. 이번에 개관한 'IBK 작은도서관'은 안동시 평생학습관 1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롭게 마련됐다. 'IBK와 함께하는 책 읽는 기쁨 작은도서관' 사업은 지방중소도시의 지역균형 발전과 정보화 격차해소 등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현재 전라북도 군산시 흥남도서관에도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 중에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화 확대와 지역 문화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전주시에서 '인후비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승수 전주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지난 2016년에는 KB스타즈(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의 버스를 기부해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책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관하는 '인후비전 작은도서관'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노후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은도서관이다. 특히, 주요 사회 관심분야인 환경 관련 도서를 별도로 비치해 지역사회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KB국민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과 친해지고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에 있는 총 79개의 작은도서관에 매년 신간도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동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