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건강 위해 ‘위생 용품’ 지원
【 청년일보 】 알보젠코리아는 사단법인 굿피플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브랜드‘Hellow’(헬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용품 수급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사회 문제화가 된 소외계층 청소년의 열악한 생리대 보급 문제를 고려해 여성의 보편적인 건강권을 존중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생리대(3개월 분), 찜질팩, 파우치, 방역 마스크, 에코백, 핸드크림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여성 생필품 키트를 마련했다. 알보젠코리아와 굿피플은 1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3월에 위생용품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대표이사는 “생활필수품인 생리대와 속옷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면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