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손해보험은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JKL파트너스로의 대주주 변경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한도액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정장근 JKL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롯데손해보험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롯데손보는 체질개선과 대규모 자본확충을 통해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였다”며 “회사의 체력은 어느 때보다 젊고, 강화되었으며, 명예퇴직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중장기 사업계획의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경영전략 및 비전에 대해 "장기 사차 개선 및 자동차 보험 리밸런싱을 통해 손해액을 대폭 축소하여,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이익을 늘리고, 내재가치가 높은 상품에 집중하여 높은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위험조정성과와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중장기적 시야의 자산운용으로 안정적 투자이익을 유지하겠다"며 "단기 회계적 손익을 맞추기 위해 자산운용을 활용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
【 청년일보 】 우리금융지주는 지주 출범 후 첫 결산 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된 주주총회 주요안건은 결산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과 내부통제관리위원회 신설, 이사후보 확정, 정관변경이며, 결산배당은 주당 700원으로 결의했다. 이번 배당은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포함) 역대 최고 배당수준으로 지난해 새로 출범한 지주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이익을 주주와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2014년~2015년:500원, 2016년:400원, 2017년:600원, 2018년:650원, 2019년:700원 특히,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이사회內 위원회로 ‘내부통제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내부통제기준 유효성 검증, 개선방안 모색, 실효적 내부통제기준 등을 제안토록 했다. 또한, 이사회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카드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매입한 대만 푸본생명에서 추천한 첨문악 이사가 새롭게 사외이사로 참여하고, 예금보험공사 파견 비상임이사의 임기만료로 김홍태이사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사내이사 후보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