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신제약은 창립 61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한부모 가족 등 응원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제품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창립기념일을 맞이하며 기존에 진행하던 기념행사 대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제약사라는 자사의 장점을 살려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추진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부 제품은 총 두 가지로, 신신제약의 대표 파스 중 하나인 ‘록소크린 플라스타’ 6만 5,300개와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미야리산엔젤’ 2만개다. 파스 ‘록소크린 플라스타’는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휴식도 없이 대응하는 의료진들에게 전달된다. ‘록소크린 플라스타’는 시원한 냉감으로 아픈 부위의 통증을 즉각적으로 완화시켜 주며 24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어 방호복을 입고 휴식 시간이 부족한 의료진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제품은 의사협회 사회공헌팀을 통해 전국 약 600개의 코로나 선별 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개인의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때인 만큼
【 청년일보 】 안국약품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필수 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직원은 개인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시청했다. 창립기념식은 지난 7월 선포한 ‘안국 뉴비전 2030’을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대표이사 기념사 대신 ‘비전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연세대 경영대학원 신동엽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안국약품은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