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카드가 6년 연속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고 7일 전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1억 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3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보조 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 됐으며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해 지금까지 10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책가방 선물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자사 임직원들이 '해외아동 아름인(아름人)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해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아동 아름인 책가방 만들기'는 자발적으로 지원한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다. 이번에 기부된 아름인 책가방 900개는 학용품과 함께 국제 NGO단체인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을 통해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신한카드는 내달 카자흐스탄에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할 예정으로,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에 이어 6번째 해외 아름인 도서관이다. 금번 도서관은 알마티에 소재한 고려문화센터 산하 '고려노인대학 및 뿌리교육재단'의 약 380명의 학생들이 이용할 예정으로 도서는 물론이고 노트북, 빔프로젝터, 책장 등 학습 용품이 지원된다.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와 사단법인 '아이들과미래'가 2010년부터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어린이들의 친환경 독서 공간과 아동·청소년 권장도서를 지원해온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신한카드가 해외법인 지역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해외 주재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강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