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열정의 산실에서 전하는 연극 이야기...공연예술창작소 호밀 민광숙 대표 ② "콘텐츠에 정답은 없다"…프로젝트오지 이연지·오미나 대표 "열정 로테이션" ③ "온고지신, 정성이 담긴 빛의 세계"...이진영 피움 대표의 전통공예 이야기 【 청년일보 】엄마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걷던 아이, 신발을 구겨 신은 모습에 눈길이 갔다. 당장이라도 엄마의 핀잔이 나올법한 상황. 엄마는 걸음을 멈추고 "그렇게 신으면 다칠 수 있어, 그럼 엄마 마음이 아프겠지"라며 아이를 타이른다. 고개를 끄덕이며 신발을 바로 신는 아이. 마음이 통하는 순간이었다. 짧은 대화에 담긴 진심. 이런 의사소통이 최근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CEO들이 직원들에게 아이디어를 직접 청취하기도 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청년청, 기자가 찾아간 '프로젝트 오지'에서 이런 진심 어린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열정의 산실에서 전하는 연극 이야기...공연예술창작소 호밀 민광숙 대표 ② "콘텐츠에 정답은 없다"…프로젝트오지 이연지·오미나 대표 "열정 로테이션" ③ "온고지신, 정성이 담긴 빛의 세계"...이진영 피움 대표의 전통공예 이야기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전체적인 활력이 떨어져 가고 있다. 우리의 일상을 침범한 바이러스로 우리는 낯선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년들이 있다. 2013년 서울특별시 청년기본 조례를 토대로 청년허브가 문을 열었다. 이후 조성된 서울 혁신파크는 젊은이들의 꿈이 현실화 되는 둥지 역할을 해왔다.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서울 혁신파크는 미래를 꿈꾸며 멈추지 않는 청춘들의 꿈의 집합소다. 청년청에 입주한 공연예술창작소 호밀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