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 경험을 기반으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으로 줄기세포 임상 연구에 대한 문의가 급증해 기존에 운영하던 위탁생산(CDO) 사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는 취지다. 파미셀 관계자는 “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에 관심이 있지만, 시설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12월 첫째 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영국 정부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는 소식이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세 번째 배치 생산을 완료했고, 셀트리온은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RX2003’의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완료했으며,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일본 제약사와 ADC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옵션계약을 체결했고, 파미셀은 식약처로부터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의 임상 3상 승인을 획득했다.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 ‘TT-01025’의 임상 1상을 승인 받았고, 제넥신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X-I7’과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표적항암제 ‘베바시주맙’의 병용 요법 임상 협력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러시아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는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의
【 청년일보 】 3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영국 정부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는 소식이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RX2003’의 신속한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효과를 입증한 뒤 한국 식약처에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완료했으며,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해외 제약업체들이 모든 국가에 대해 ‘부작용 면책’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일본 제약사와 ADC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옵션계약을 체결했다. 파미셀은 식약처로부터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의 임상 3상 승인을 획득했으며, JW중외제약은 바이오벤처 보로노이와 양사의 핵심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 ‘STAT3 Protein Degrader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셀레믹스는 중국 칭커 바이오로지칼 테크놀로지로부터 독자 개발한 차세대 시퀀싱 솔루션 ‘BTSeq’ 제품에 대한 초도 양산 물량을 수주했고, 국제백신연구소와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의 임상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밖에
【 청년일보 】 파미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Cellgram-LC’(셀그램-엘씨)의 임상 3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셀그램-엘씨는 ‘자가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통해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의 섬유화 개선과 간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사제다. 임상 3상은 총 200명의 알코올성 간경변증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가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투여하는 ‘시험군’과 최선의 지지요법만 시행하는 ‘대조군’으로 각 100명 무작위 배정해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파마셀 관계자는 “셀그램-엘씨는 연구자 임상 결과가 세계 간학회 공식 국제학술지 ‘리버 인터내셔널’(Liver International)에 게재된 것은 물론, 임상 2상 결과가 미국 간학회 공식학회지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게재되는 등 세계 학계의 집중과 인정을 받고 있다”며 “기대감이 큰 치료제인 만큼, 성공적인 상업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경변증은 간 기능의 손실을 막는 보존적 요법 외에는 간 이식술이 현재 유일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간 이식술은 공여자 부족 및 합병증 발생위험 등 많은 한계점을 지니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 후 렘데시비르를 투약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적잖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렘데시비르 관련주들이 요동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CNN 등 미국의 주요 외신 등은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가 지난 2일(현지시간)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렘데시비르를 투약받기 시작했다고 밝힌 것을 대서 특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자신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전했다. 이에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 확진 영향으로 동반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일 대비 350포인트(1.26%)하락했으며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34.09포인트(0.48%) 하락한 27682.81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38포인트(0.96%) 떨어진 3348.42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1.49포인트(2.22%) 하락한 11075.02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사실과 렘데시비르 투약 사실은 국내 증시에서도 변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