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페퍼저축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 참여로 모은 900만원과 회사 기부금 1억원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대구지역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 구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긴급식량 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일시적 유동성 악화를 겪고 있는 고객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나선다. 일시적 실직, 휴업, 폐업 등으로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최근 3개월 이상 급여를 받지 못한 개인 고객과 코로나19로 유동성 악화를 겪고 있는 사업자 및 중소기업 고객이 대상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 중 연체가 발생하지 않은 고객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대 6개월까지 원금 및 이자 상환을 유예하거나 만기 연장 혜택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예금 고객의 경우 예적금 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더라도 만기 후 1개월 동안 기존 약정금리를 지급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페퍼저축은행은 올해부터 친환경 건축물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최대 연 1%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색건축물 인증 등급은 주거용 건축물 기준으로 '녹색건축 그린 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으로 나뉘는데, 페퍼저축은행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녹색건축물에 등급에 따라 연 0.3∼1.0% 포인트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은 1분기 안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담보대출에도 금리 우대 혜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