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3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인 이뮤노반트가 갑상선안병증 치료를 위한 ‘IMVT-1401’ 임상 2b 시험 과정에서 관찰 임상 약물 투여를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비보존은 계열사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사명을 ‘비보존 제약’으로 변경했으며, 휴온스메디컬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용 의료기기 ‘질 소프’와 전용 니들 ‘브이니들’에 대한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디메드는 동국생명과학과 관절염 치료를 위한 ‘쥬벤콜 라이트’(Juvencoll Light) 주사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서울IR글로벌은 다올글로벌과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K-뷰티 및 K-헬스케어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 및 관계사는 ‘2021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며, 식약처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식품·의약품·의료기기를 거래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파마는 제넨셀에 약 30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고, 대한적십자사와 삼성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 청년일보 】 한국파마는 제넨셀에 약 30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파마의 투자를 통해 제넨셀이 현재 추진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유럽 임상 2b/3상과 인도 아유베다 의약품 승인 절차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파마는 다양한 정부지원 과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천연물 소재 담팔수 원료를 활용한 제넨셀의 대상포진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의약품 생산을 지원해왔다. 해당 후보 물질은 연구 과정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밝혀져 인도에서 임상2상 연구가 진행됐으며 한국파마가 치료제 위탁 생산을 담당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제넨셀과 담팔수 원료를 활용한 코로나19 및 대상포진 치료제 개발·생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투자는 지난해 업무 협약의 연장선으로, 인도 아유베다 의약품 생산과 유럽 중심 글로벌 임상 추진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자금 마련을 통해 제넨셀은 임상 연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한국파마는 향후 해당 치료제가 상용화될 경우 수탁 수익 확보뿐만 아니라 제넨셀 투자 이익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파마가 위탁 생산하고 경희대학교 연구팀과 제넨
【 청년일보 】 한국파마가 장중 상한가를 또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파마는 19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0.00%(2만1000원) 상승한 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마감까지 상한가를 유지하면 5연상(5거래일 연속 상한가)을 기록하게 된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파마는 지난 12일 지난해 말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한국파마가 생산했다. 한국파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파마는 지난 13일부터 전일(18일)까지 모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이렇다할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금이 대거 공모주에 몰리고 있다. 특히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공모주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파마는 지난 29일부터 일반 투자자들을 상대로 이틀간에 걸쳐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무려 20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파마는 총 276억원 규모의 공모를 진행했으나, 청약 증거금으로 무려 5조 9400억원 가량이 들어온 셈이다. 앞서 지난 22일부터 23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1384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129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9000원)를 밴드 최상단으로 결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 당시 공모 참여 기관 중 가격을 제시한 건수의 100%가 밴드 상단 이상에 몰리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파마의 청약 경쟁률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이며, 기존까지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기업은 이틀 전 청약을 진행한 의료기기 업체 '이루다'로, 청약 경쟁률은 3039 대 1이었다. 한국파마는
【 청년일보 】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6,500원~8,500원) 상단 이상인 9,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한국파마는 지난 22~23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5.4%인 244만4,400주 모집에 1,384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총 신청주수는 31억7003만6900주로 집계됐으며 최종 경쟁률은 1,296.86:1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 참여 기관 중 가격을 제시한 건수의 100%가 밴드 상단 이상에 몰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에 유입되는 자금은 약 153억원이며, 해당 자금은 고부가가치 상품군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와 생산 공장 증설 자금으로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파마는 46년 업력의 종합제약사다. 회사의 주요 사업은 전문의약품(ETC) 사업 부문이 80%, CMO사업 부문 20%으로 구성돼 있다. 정신신경, 소화기, 순환기 등 특화제품을 중심으로 다품목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향후 신제품 출시 및 오리지널 신약 도입, CMO
【 청년일보 】 제약사 한국파마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 진출과 관련해 신호탄을 쐈다. 박은희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지속해서 성장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파마는 오는 22∼23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29∼30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324만 3000주이고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6500원∼8500원이다. 상장 시기는 내달로 예정돼 있으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한국파마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1억원, 72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파마는 지난 1974년에 설립된 후 전문의약품(ETC) 사업과 위탁생산(CMO)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985년에 현재의 상호로 법인 전환됐다. 현재 매출의 상당수가 정신신경계, 소화기계 등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전문의약품 개발에 집중해 중장기 성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한국파마, 제놀루션, 셀레믹스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파마는 지난 1985년 설립된 제약사로 지난해 매출액 661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을 거뒀다. 미래에셋대우가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2006년에 만들어진 의료기기업체 제놀루션은 핵산 추출기기 및 시약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40억원, 영업이익은 1억원이었으며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셀레믹스는 유전자 분석 키트 등을 만드는 바이오 기업으로 2010년에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51억원, 영업손실 51억원을 기록했으며 대신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