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9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대전지방법원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주’의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집행정지 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는 이노톡스주의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간 조직의 형상을 3D 바이오프린터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단면 패턴을 갖는 인쇄물의 제조 방법 및 장치’에 대한 미국 특허 취득을 완료했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췌장암 항체신약 후보물질 ‘PBP1510’의 1/2a상 임상시험 승인신청서(IND)를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정청에 제출했다. 국전약품은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주원료인 ‘나파모스타트’ 제조와 관련한 한국 특허를 출원했으며,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휴먼스케이프는 대웅제약과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희귀난치질환 인지도 제고 및 환자 데이터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일동제약은 바이오 벤처기업 아보메드와 신약 R&D에 관한 투자 및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랩셀은 지난해 85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으며, 질병
【 청년일보 】 휴먼스케이프는 대웅제약과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희귀난치질환 인지도 제고 및 환자 데이터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희귀난치질환은 낮은 질환 인지도와 증상 및 원인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환자들이 평균 7년의 진단 방랑을 겪는다. 이로 인해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환자 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이 있으며 질환 정보에 대한 환자 접근성도 낮아 치료 환경 측면에서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분야다. 휴먼스케이프와 대웅제약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희귀난치질환 전주기 플랫폼 ‘레어노트’를 활용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과 전략 교류,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대중 및 이해관계자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 수행,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정보를 활용한 신약 및 치료제 개발, 공동 연구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휴먼스케이프에서 개발·운영하고 있는 ‘레어노트’는 환자들이 직접 생성하고 업로드 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와 가족에게 꼭 필요한 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레어노트’에 업로드 된 환자 데이터는 치료제 개발하거나 신약을 연구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에게 환
【 청년일보 】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휴먼스케이프는 유틸리티 토큰 '흄(HUM)'이 지난 24일 국내 거래량 3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원화마켓에 상장됐다고 25일 밝혔다. 코인원은 지난 2014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보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올해 2월 정보보호 정책·물리적 보안 등 14개 분야 114개 통제 항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거쳐야 받을 수 있는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14일 거래소 상장 폐지 심사정책을 게재하고 8종류의 암호화폐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선정한 바 있다. 코인원에서 프로젝트 상장 폐지에 관한 정책을 엄격하게 정비한 이후 첫 번째로 상장하게 된 '흄(HUM)' 토큰은 휴먼스케이프 프로젝트의 기본 거래 단위이다. 휴먼스케이프 프로젝트는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회사, 연구기관, 개인 연구자들이 환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치료법을 찾지 못한 전 세계 3억 5000만 명에 달하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 6월에는 IRD(Inherited Retinal Dystr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