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가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나오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컴투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1% 하락한 11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1분기 매출액은 1천298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비수기 영향으로 서머너즈워, 스포츠 장르 모두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해 신작과 신규 서비스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를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으며, 글로벌 피어의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3%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