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맥스가 중국 내 소비 부진 전망에 8% 넘게 급락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전날보다 1만3천700원(8.16%) 내린 15만4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4천400원(2.62%) 내린 16만3천400원으로 개장 후 내림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전날에도 전장 대비 1만700원(5.99%) 급락했다.
증권가에서는 비우호적인 중국 화장품 시장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소비 둔화를 거론하며 "매출이나 이익 면에서 핵심 법인인 중국의 비우호적 시장 환경은 코스맥스의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출이나 이익 면에서 핵심 법인인 중국의 비우호적 시장 환경은 코스맥스의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