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업가치 저평가'...넥슨게임즈, 6% 넘게 급등

등록 2024.07.19 10:06:03 수정 2024.07.19 10:06:16
신한나 기자 hannaunce@youthdaily.co.kr

증권가 "퍼스트 디센던트, 주가에 적절하게 반영 안됐다"

 

【 청년일보 】 넥슨게임즈가 '기업가치 저평가' 분석에 6% 넘게 급등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는 이날 오전 10시 05분 기준 전날보다 1천250원(6.67%) 오른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넥슨게임즈는 전날보다 1만9천50원으로 개장 후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 중 2만150원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최근 내놓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트래픽, 순위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이와 관련 증권가에서는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기 대박이 주가에 적절하게 반영되지 않았다"며 "초기 100억원을 상회하는 총매출을 기록, 현재까지 견조하게 매출이 발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애초에 성과 대비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출시 이후 트래픽 감소에 따른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제대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출시 대기 중인 파이프라인만 놓고 보면 국내 최상위권으로 '퍼스트 디센던트'보다 더 기대할 포인트가 많다"고 강조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2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올려잡았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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